수다닷컴

3살 정도구요. 크기는 보통이예요.
어머니 얘기로 사료 줄 땐 변이 안 무른데 밥을 주니 변이 무르다고 하시더라구요.
밥이 맛있어서 많이 먹어서 그랬던 건가 싶기도 하네요ㅎㅎ
아직 사료를 완전히 떼진 못했지만, 수다님 얘기 듣고 현미 삶은 것도 주고 야채도 다져서 주고..
바꾸어 가려고 노력중이예요. ^^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바래요~!

물 많이 먹어서 변이 무르기보다는 식사량이 많으면 변이 무르기 쉬워요.
개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아주 어린 강아지면 급여시 좀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현미밥은 그냥 주면 소화를 잘 못시켜요. 개와 사람은 소화기관이 달라서요.
푹 끓여서 갈아주는게 소화는 제일 잘 됩니다.
저희는 그걸 물 대신 줘요. ^^
저희 애들은 물을 미리 받아놓으면 먹질 않는 못된 버릇이 있어서
지켜보는데서 물을 줘야만 해요.
그래서 하루 2번 식사와 별도로 숭늉물도

^^

와 수다님 멋져요 ^^

초컬릿, 파, 양파, 자일리톨, 마카다미아넛, 포도류 등은 절대 급여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야채를 다져서 주는 것 바로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밥만 물에 말아 주거나 ,남은 반찬 등을 먹이거나 하는 건 영양불균형을 초래합니다.
간이 되지 않은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으로 급여해주세요. ^^
입자를 곱게 만들어서 소화력 높여주시구요.
토마토같은건 겉껍질 제거하고 주셔야 좋구요.
신과일은 많이는 주지 마세요. 급여는 하루에 두 번이 적당합니다.
견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는 있어요.
보통 크기의 일반적인 개일꺼라 가정하고 적었습니다. ^^

야채 삶은 걸 다져서 주는 것 시작했어요.
밥에 물기 많게 주면 변이 무릅니다.
그래서 아직 밥을 어떻게 할지 생각 중이예요.
수다님은 물을 하루에 얼마만큼 그리고 어떻게 주는지 궁금합니다.
저 같은 경우 그릇에 물 떠 두는데.. 시간 정해두고 주시는 편인지..

현미밥 푹~ 끓여서 갈아서 숭늉으로 만들어서 식혔다가 급여하셔도 좋습니다.
채소류는 잘게 다질수록 소화가 좋아져요.
당근같이 딱딱한건 살짝 데치거나 볶아서 줘도 좋구요.
믹서기로 갈아버리는것보다는 푸드프로세서로 잘게 다지는게 좋아요.
칼로 곱게 썰어서 다져도 되지만 많이 힘들더라구요.
콩도 삶아서 갈아줘도 됩니다.
수박이나 오이나 이런것도 다 줄 수 있구요.
음식에 수분이 많기때문에 물은 많이 줄 필요는 없어요.
견과류도 곱게 갈아서 조금씩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