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하신지 이주째.. 퇴원예기하시네요
아라
아버지가 일월달 뇌경색으로 한달입원 하고 퇴원하신후 한달만에 다른쪽에 다시 뇌경색이와서 지금 입원해계세요
지금 상태는 왼쪽 마비오셨는데
완전마비는 아니구요,
팔도 약간씩들고
다리는 그래도 팔보다는 힘이 좀 더 있어서
조금씩 서는 정돈데,
간병을 엄마가 하고 계시는데
엄마가 힘들다고 퇴원예기를 하네요..
저는 애들때문에 간병을 할수있는 입장이 안되고
동생들은 직장때문에 안되고..
엄마가 맘편하게 집에가서 운동시킨다고 하는데..
간병인을 쓸 형편도 못되고,
엄마 뜻대로 해주는게 맞는건지,
오늘 의사면담신청해놨는데
엄마가 퇴원 시켜달라고 말하라네요..
나는 이주라도 더 물리치료받고 했음 좋겠는데..
내가 해줄수 없는 입장이라..
엄마 뜻대로 해주는게 맞겠죠?
그 옛날에 보험한개 안들어놓은게 이렇게 후회되네요..ㅜㅜ
-
지나
안녕하세요... 보령맘님... 쪽지로 답변드렸습니다...^^
힘내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루리
에휴~ 어른들 좋은 방향으로 권해도 당신들이 원하시는대로 우기시면 하시게 해야지 방법이 없더라구요.
저희도 집에 2주정도 계시다 집근처 병원으로 다시 가셨어요. 집에 가셔서 더 힘들다는거 직접 해보시고 나서야 마음을 바꾸 시더라구요.
보령맘님 죄스러워 하지 마시고 해드릴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꾸준히 해드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되요. -
도란도란
그러게요~돈이 사람발목을 잡네요 죽이기도 살리기도~그래도 해볼수있는데까지는해봐야 후회가없지않을까요? 집에서하시는건 한계가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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