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만삭사진을 찍을까말까 망설이다가 다들 넘 이쁘게 찍으시는걸 보고 저도 인터넷으로 알아봤어요,
그러다 나무그린스튜디오를 알게되었구요.
다른 스튜디오랑은 다른 좀더 독특하고 깜찍한 컨셉으로 이루어진것이 저와 제 신랑 맘에 쏘옥~
그래서 지금아니면 안되겠다싶어서 급하게 예약하고 사진을 찍으러갔죠.(a형이라 직접 매장도 방문하고 결정했지요.ㅋ)
사이트에서 왜 다들 나무그린 나무그린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사진작가님과 직원분들이 하나같이 친절했고 분위기도 너무 좋구~작가님께서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35주가 된 저는 배가 들썩들썩거릴정도로 신나게 웃다가 촬영한것 같습니다. 신랑도 너무 좋아하구요~
웨딩촬영이후엔 따로 시간내서 이런촬영 못했는데 삼각대가 아닌 사진작가님이 찍어주시니깐 조금은 창피했는데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즐겁게 보내다 온것 같아요.
저처럼 a형인분들이 계실까봐 이렇게 조심스레 글 남겨요.
일단은 저처럼 방문해보시고 결정하셔도 후회안하실것 같아요~
옷도 다양하고 소품도 많고 전 무엇보다 동글이 안경이 맘에 들어서 나무그린을 선택했지만.ㅋ 그보다 더 좋은건 편하고 재밌게 해주는 직원분들이 계셔서 넘 즐거웠던것 같아요
1시간 정도의 촬영끝나고 우리끼리 찍을수 있게도 도와주시고 cd도 바로 주시니깐 집에와서 보기도 넘 좋더라구요~
얼마남지 않은 기간 더운데 다들 홧팅하시구요 더 배부르기전에 이쁜 모습 많이 많이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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