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내에게 가발을 사러 가자해야 겠네요. 근데, 어디로 사러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1-4차는 AC두가지를 맞고, 5-8차는 탁솔을 맞는다는데, 참 걱정이 되네요.
아내가 체력이 많이 약하거든요. 자세하게 체험담을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두통이랑 메스껌요, 4차까지 주황색주사 맞았어요
4차까진 거의 잠을 잘 못 잤어요, 먹음 바로 토하고ㅜ
새콤한거 마니 땡겼어요,,임신증상이랑 비슷 했어요
속이 안좋으니 머든지 시원하고 차갑게 해서 먹었어요,
첫 항암은 열흘 정도 고생 햇구요, 그 담부턴 일주일 정도구요.
시간이 지나면 입맛도 약간돌아와요,,그때 좀 잘 챙겨 드셔요
백혈구 수치 떨어지면 약 먹어야 해요,
전 3차때부터 수치 떨어져서 약 처방받아서 먹었어요,
젊어서 괜찮을줄 알앗는데

항암 1차할때 어떤점이 젤힘들었나요?

전 영대병원 강수환교수님께 수술 받았어요,
항암8차,방사선25회 끝난 상태구요,
지금은 약이랑 주사 맞구 있어요~

잘이겨내셨네요..
항암도 하셨나요?
..

ㅡ저도 이수정 교수님 환자 입니다..전 작년10월8일 수술 했구요..지금도 치료중 입니다..궁금하시먼 연락주세요

영대병원예요?
전408호에 있어요
신랑이 글적고 답글은 제가다네요 ㅎ

저도 21일 수술하고.
입원중입니다^^

힘든시기잘이겨내셨네요
전 22일 수술하고 월요일
항암을 위해 쇄골쪽에 관을 삽입한다는데 그것도 두렵네요.

저도 영대병원서 수술했어요
전 전절제후 2주가까이 입원후 항암 1차까지 하고 퇴원했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