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항상 매일 매일 수다닷컴 들어와서 정보도 보고 뉴욕에 대한 기대감도 부풀고 있는 1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5월에 델타항공을 타고 뉴욕을 가는데요.
이코노미좌석보다 편한 이코노미 컴포트 좌석이 있단 소식(수다닷컴 짱짱!)을 듣고 ,
2월에 델타항공에서 이코노미컴포트 좌석을 선택하고
결제했는데요.
결제하기전에 선택했던 좌석을 찍어놓았던 사진도 갖고 있고요( 안타깝게도, 돌아오는 좌석만 찍어놨네요.ㅠ)
근데 오늘 기쁜 마음으로 다시 한번 체크해봐야지 하고 들어갔는데........!!!!!!!
제가 결제했던 좌석과는 영 다른 좌석으로 되어있더라고요.
분명 제가 결제 전, 결제 후에도 두번이나 체크했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와서 정말 황당합니다.

제가 결제했던 좌석은 5월 4일 인천행 디트로이트 발 이코노미 컴포트 좌석 22h,22j 인데,지금 되어있는 좌석은 23k, 23h이고.
5월12일 디트로이트행 인천발 이코노미 컴포트 좌석 24d, 24e인데,25d,26d 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다급한 마음에 영어서비스로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말했더니 출발 비행기 좌석은 자리가 있어 바꿔줬는데.도착 비행기 좌석은 다른 고객이 이미 결제해서 안된다고 하네요.황당하다고, 불공정하다고 말을 해도 따져봐도 들려오는 소리는 아 미안. 근데 그 좌석은 이미 결제됐어, 너가 그냥 다른 좌석으로 해 밖에 없네요. 저는 컴포트좌석쪽에서도 제일 앞자리가 좋아서 미리 결제했던 건데.. 이걸... 이걸 ... 이런 ....!!!!
분명 제가 결제할때는 그 22쪽에서 24쪽 좌석은 다 빈공간이었거든요.
여행사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델타항공이 일을 이렇게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더라구요.이건 항공사 잘못이니까 당연히 델타항공에서 책임지고 복원해야 할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우선은 영어서비스 직원에게 임시로 변경해달라고 말은 해서 출발행 은 변경했지만, 도착행도 임시로 변경했습니다.하지만 너무 화가나서 말은 안나오고 계속 어.....어.....만 하다 끊었습니다.
내일 다시 한국인 직원에게 따지고 변경해달라고 할 예정인데. 수다닷컴 고수님들 이런 상황 혹시 겪어봤나해서요.그 직원이랑 전화할때도 끊고나서도 수다닷컴만 생각나더라구요.ㅠㅠ

제가 한국인 직원에게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을때, 변경해줄까요?당연히 변경해줘야 하는데... 그 영어직원이 안돼, 이미 다른 고객이 사서 자리가 없어. 다른자리도 똑같은 컴포트좌석이 그걸로 변경해 라는 말이 계속 아른아른 거리네요..ㅠㅠ
정말 황당하고 화만 나네요. 제가 동행인이 있어서 붙어있는 자리로 앞자리로 심사숙고해서 신중히 고른건데...수다닷컴 고수님들........ 도와주세요.어떻게 따져야할지도 모르겠고.. 가기전에 이게 무슨 일인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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