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 스트레스임.울아기 큰가여??
노랑이
추석때 30분동안 배뭉침이 주기적으로 있어서 병원에 연락했더니
한번나와보라고 하시데요. 무리해서 그럴수도 있으니 .
지금 35주 2일 째인데요.
어제 병원에서 아주 깜짝 놀라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다른 맘들도 이런지....
33주때 갔을때는 아기가 아주 정상 몸무게에 정상 크기였는데.
2주만에 아기가 0.8kg늘어서 2.8kg 이구요...
조산기도 있다고 하시면서.. 이번달안에 진통있음 바로 병원으로 와서 입원하자네요...
ㅡ.ㅡ;
제 몸무게는 꾸준히 늘어서 20kg 늘어났구요..
다이어트도 문제지만.. 갑자기 배도 트고 해서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아기가 너무 크지요? 제가 너무 걱정되서 말했더니
의사샘왈 - 갑자기 큰거같다고 하면서 빨리 나오라고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짱짱하게 잘컸다고 건강은 하다고 ㅡ.ㅡ;
이렇게 가다가는 예정일 10월20일 까지 제 뱃속에 있으면
4kg 넘을것 같아서 겁나고 스트레스 무지 받습니다...
자연분만은 어떻게든 하고 싶구요. 그런데... ㅡ.ㅡ; 흐흑~
건강한거에 감사하면서 스트레스 안받을려구 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ㅡ.ㅡ;
이런 분들 ,저와 같은 맘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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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나무
저는 33주에 3킬로라고 하네여..예정일은10월27일인데 이대로 가다간 4키로도 넘는다고....저보단 괘안네여...전 수술 하려는데 날을 언제 잡아주실지....지금은 34주3일째 됐어여....
걱정이네여 저두 갑자기 배 떠지고 살은 20키로 넘게 찌고...스트레스 이빠이예요///
전 어쩌죠...님두 걱정 저도 걱정이네요///수술날 빨리 잡아 달라함 해주실까요....전 이러다4키로 넘어 5키로 가까이 될꺼같아요 -
아더
여기 글 보니까 위로가 되네요...울 애기도 큰 편이라서요 걱정 마니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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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목
^^ 감솨~ 다들 너무 감사하네요...ㅡ.ㅡ; 다들 힘내시길 ~ 이쁜 아가 낳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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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녀자
저랑 예정일(10/20)이 같네요^^ 35+2 주차에 병원 갔다왔는데 저는 8kg 늘었구요 아가는 2.3kg 전에 갔을땐 작다고 선생님이 많이 먹으라고 하시드라구요 추석 내내 막~ 먹었더니 아가 몸무게가 400g 늘었어요 얼마나 좋던지~ 참 저는 30주에 조산기가 있어서 병원에 3주 입원을 했었답니다(지금도 조산방지약 먹고 있어요 ㅜㅜ). 병원에 있는 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선지 살이 안쪘었어요..헌데 다행이 이번에 살이 좀 올라서 다음주부턴 약 안먹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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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다홍
저두 자꾸 애기가크다고해서 유도분만으로 낳았어여...예정일 거의 가서 낳았지만여...
유도분만 한시간 반 진통하고 자연분만으로애기 낳았답니당... -
마루나
첫째때 19kg까지 쪘었어요... 예정일 2주지나서 유도분만했었구요.. 3.2kg으로 낳았었다는...
저희시누 이번에 셋째가 좀큰것같더니.. 예정일보다 1주일 빨리 나왔더라구요 ^^ -
세찬
저두 34주에 애기 몸무게 3kg넘었어요.. 37주 지나선 낳아도 상관없다고.. 운동 무지마니 하라구 ㅠㅠ 저두 걱정 마니했는데요.. 맘대로 안되자나요 ㅋㅋ 걍 늘 즐겁게 있으려구요 님도 즐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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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누나
순산하실거에여~^^
아기가 잘자라준것만도 감사하잖아여~ -
하늬
넘 걱정 많이 하셔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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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삥
울 호야는 뱃속에서 어찌나 튼실하게 자라주시는지 36+5일째인 오늘 3.08kg 이던걸요
제가 자연분만 못할까봐 걱정하니까 쌤이 원체 튼실하고 골격이 좋아서 그렇다고 걱정말라든데요?
34+5일째 갔을때 2.4kg 였구요 2주만에 600g 는거에요.. 보통 일주일에 200g 는다는데...
울 아가는 아들이라는거 티낼라구 잘 큰다면서 쌤이 막 웃으셨어요....
10/9일 예정인데 빨리 만나게 자꾸 건드려줘야 한다면서 원래 38주에 하는 내진을 전 담주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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