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머리로만 잔꾀를 쓸 뿐 결국은 비슷하다는 말씀들 같기도 하고...
그래도 끌바와 느린 속도일 망정 타고가는 것과는 뭔가 다른 느낌!

저도 수다님 말씀과 같은 생각입니다.
선수들 아니라면 무의미한 비교 같습니다.

컨디션보단 기본적인 체력과 관계있죠...
기어비를 따져서 사용할정도의 체력이라면 일반도로의 언덕에선 솔직히 최저단을 사용할 일이 없죠...
그냥 편한대로 쓰는게 답입니다...그리고 소수점이하의 기어비차이는 실제 일반인수준에선 차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 날의 컨디션 짐의 무게 등에 의해 힘들기는 변화가 무쌍하던데 그런 말씀인가요?
그리고 대충 좀 높은 고개다 싶으면 그냥 최저단에 놓고 올라가는데 그런 경우는 별 의미가 없다는 말씀인가요?
그럴 것도 같고....

별 의미없는 비교입니다...기어비는 타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고 실제 27단이든 24단이든 힘이 들기 시작하면 기어비 0.몇의 차이는 무시해도 될정도입니다...특히 선수가 아니라면 더 그렇죠...

간단히 10%정도 되는 경사도에서 최저단에 맞추고 올라가야되는 체력이면 뭘쓰나 마찬가지라는 이야깁니다...
초단위가 아쉬운 선수들이 아니면 이론적으로 파고들어봐야 실제 타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고 기어미터라는 것이 한번 굴렀을 때 갈 수 있는 거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22t/34t가 제일 짧게 가고 또 제일 쉽다는 말씀인 가 보죠?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도 엠티비보다 고개는 쉬울 줄 알았는데 미벨이 언덕도 엠티비를 능가하지 못하는 건가요?
평지는 말할 것도 없고....
지금 타고 있는 잔차(22/34t)보다 24티 조합이 쉽지 않다는.....

20인치 406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27단의 경우 기어미터 7.38~1.8m
24단의 경우 6.24~1.45m
고속은 27단 업힐은 24단이 유리하네요.
다만 24단의 경우 내리막 기어가 없다고 봐야하고 평지에서도 고속은 힘들것 같네요. 업힐에서도 1.45기어미터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가도 싶구요.


mtb 22T, 34T 조합의 최저단 기어미터는 1.3 으로 업힐은 이중에 가장 쉽겠네요.

미벨끼리라면 뒤에 것, 28 30조합이 훨씬 덜 힘듭니다.
또 같은 기어비라면 바퀴가 큰 mtb가 훨씬 잘 올라갑니다. 똑같이 한바퀴 밟았을 때 더 많이 구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