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0준 6일차구 낼이면 꼭 41주가 되요..
25일에 병원갔을떄 아가는 한 3.6키로정도구 하나도 안내려왔구 자궁문 안열려있구 양수양 적당하구..
근데 의사샘말씀이 배크기로 봐서 (내배인지 아기배인지..)좀 클것도 같다면서
월욜저녁에 입원해서질을 부드럽게하는 약(샘말씀으로는 질을 익게한다는^^) 넣고 경과보고 담날부터 유도해보자시는데요..

1.조금더 기다려볼수있은걸 괜히 아가랑 엄마랑 힘들게 하는건 아닐지..

2.선배맘들 얘기 들어보면 다들 아침일찍가서 시작하던데 꼭 저녁에 가야하는지..
(안그래도 진료날 샘한테 아침에 오면 안되요?했더니 질부드럽게하는약넣고 경과를 봐야한다면서 입원하라시네요.
이건 좀 그렇지만 저희병원이 환자를 $로보는 경향이있다고 소문난 병원이라..주위에서 하루치 입원더시킬려고 그런다는둥
말이 많네요..만약 그렇다면 하루 입원비가 18만원~14만원인데.. 인터넷에서 보니까 그약을 넣고 집에 가서 진통걸리면
오라는 병원도 있던데 저랑은 다른경우일까요? 글구 만약 아침에 가도 된다면 병원에 머라고 얘기하면 좋을까요..)

3.그럼 제 경우는 이런 순서인가요?
질부드럽게 하는약 - 촉진제 - 유도분만제..

4.저처럼 아예 안열리고 안내려온 경우에도 이렇게 해서 숨풍!나신분 계세요?
저 응원좀 해주세요!!!!!!!!

이제 우리 딸래미를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이래저래 고민도 많고 심란하고....
이제 며칠안에 이 모든 고민이 끝나고 새로운 고민이 시작되겠죠?
우리모두 잘해낼수있도록 오늘밤 기도하고 자야겠습니다^^

무슨말이라도 좋으니 댓글 부탁드려요~~~~~~
(글 첨써보는거라 위에 어떤 게시판에 올렸던걸 또 올렸네요.. 고민많은 예비맘 이해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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