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항시 복부 압박감이 심합니다. 배꼽 위로부터 명치까지 누울때도 앉을때도 일어설때도...계속 그럽니다.

그래서 불안함이 심하게 생긴거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물론 공황장애와 같은 불안함도 생긴적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소화기 증상 때문에 불안함이 온게 아닐까 싶은데, 우울증도 마찬가지고요..

아무것도 못한채 벌써 1년동안 거의 집에만 있습니다. 명치 쪽 압박감이 심하여 나가서 무엇을 먹을 수도 없구, 기력도

모두 쇠진한 상태입니다. 20킬로가 빠졌으니 말이죠/.....집에서는 어머니께서 저를 낫게 하실려고 별에별 음식들을

다 먹이고 계십니다. 휴....제 질문은 소화기 검사를 해봐도 크게 염증소견만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불안함으로 인한 신체통증일까요???아니면 추가적인 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지금도 답답한 복부에 손을 올린채 이러고 있습니다.

물론 동네 정신과에서 약을 한달정도 먹고 있구요...의사선생님도 좀 이상해요....성심성의껏 진료하시지 않더라구요...그냥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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