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날 잡혔어요. .도와주세요
별빛
몇일전 글을 올렸었는데. . 이번에 결과가나왔습니다. 저희 어머니 조직검사후 2기에 겨드랑이 2개전이 확인됬습니다.
그리고 피검사 수치상 대장암이 의심되서 대장내시경 예약해둿구요. .또 자궁근종도 의심된당사시네요
원격전이와 pet-ct상에는 아무런 이상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술은 31일로 잡혔고요 그전에 대장내시경이랑 계획잡혀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일찍해야되는거 아니냐며 걱정하시네요ㅜ그전에 전의되는거 아니냐며. . 일찍하는게 좋은거겠죠?
항상 아들들과 전화를 하시면 밥먹엇냐며 안부를 묻던분이 이제는 미안하다 아들이란 말로 통화를 시작하십니다. . 집에서 목욕하시겠다하여 밀어드린 어머니에 등이 한없이 작아보이십니다ㅜㅜ 어렷을적 항상 업어주시고한 안전한 보호막이 되어주셨던 그 등이... 애써 웃으며 아기같다고 농담을 하십니다...
수술전 해야될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항암치료는 필수여서 머리는 수술전 미는것이 좋을까요? 항암치료후 좋은 음식 추천부탁드려요. . 보호자들이 해야될 것들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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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
어머니 혼자서 항암 견디시기 연세있어 힘드시지않을까요?
비용이 크게 문제가 안된다면 요양병원에서 항암기간 지내시는거 고려해보세요..
그리고 드시는거는 좋아하는거 중에 담백질 고영양식 드셔야하는데 항암중엔 입맛변화로 힘드실거예요.
제 경운 조미료나 간이 적게 들어간 음식이 그나마 잘 먹혔어요.
질문 올리시기보다는 사이트글 검색 많이해보시면 다양한 케니스정보획득에 도움될거예요
그리고..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참 머리는 빠지면 미세요..미리 미시면 힘드실 -
해님꽃
항암은 머리 필수로빠진다고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떨어져서 일하고있어 어머니 혼자서챙겨드셔야하는데. . 매주 내려와서 잘챙겨드리고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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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항암약이무엇인지에따라머리가안빠지는약도있어요.머리는나중에사황봐서결정하시면될듯합니다.윗분이말씀하셨듯이항암이문제예요.나이가있으신다하니젊은나도이리힘든데....무엇보다.단백질섭취가문제예요.골고루특히단백질잘드셔야해요.만약AC를하신다면백혈구수치하락하는10-14특히음식조심하시고그때는뭐든다끓여서먹고날것은절대안되고사람많은곳가면안돼요.열나면큰일이라무조건응급실행입원이예요.딸이있다면음식부터챙기기편할텐데....옆에서음식도저염에화학조미료없이되도록콩요리와식이섬유및단백질잘챙겨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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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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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제친정엄마와같은치료밟으시네요~5월29일수술하셨고,엊그저께인목요일에 항암2차하셨어요
옆에서지켜보는보호자이면서딸로써 힘들지만잘이겨내셔야되요
일단전절제하더라도수술한당일만힘들고 그담날부터는너~~~~무괜찮아하셔요
항암이문제예요,수술은아무것도아니예요!진짜루~
항암전에굳이머리안미셔두되요,어차피빠져서항암하신후미셔야겠지만..굳이미리미시는건안하셔도될듯싶어요~
어머님께용기많이주셔요
그리고음식은가리지않고무조건잘드시는게좋아요
기름진거빼곤다괜찮아요~
그리고저희엄만암판정받으신날부 -
한길찬
감사합니다. 전절제하세요. 그래서 방사선은없고 항암만하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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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힘드시겠습니다...수술은 늦어진다고 전의되고 하는건 암성질에 따라서 입니다 어머님 연세가 계시면 그렇게 빨리 전의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수술이 전절제인지 부부인지에 따라 다르네요 부분은 비교적 고통이 없어서 그날 하루만 봐주시면 되요 그 담부턴 일상활동 무난하고 머리는 항암전에 밀며 됩니다 수술후엔 교육많이하니까 그거 잘 받으시면 도움 많이 되니까 두려눠 마시고 열심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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