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리고 도로에서 차량과 경쟁할 것이 아니라면 속도에는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강 라이딩을 주로 한다면 평속 20만 유지해도 대부분의 자전거를 추월하게 됩니다. 한강에서 평속 25 이상을 밟는다면 무모한 자살행위나 다름없습니다.

제가 미니 스프린터도 잠깐 시험삼아 타보았는데... MTB와 비교하면 힘들이지 않고도 아주 잘나가더군요. 그러나 MTB의 속도감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겁이 나서 밟지 못하겠더군요. 게다가 한강 라이딩에서는 과속은 금물이기도 하

그리고 속도 문제는... 글쎄요. 자전거의 속도를 이야기할 때 과장이 심한듯 합니다. 낙시꾼의 허풍이 심하듯 말입니다. MTB의 경우 일반적인 폭 2.1 정도의 깍두기 타이어-물론 깍두기도 깍두기 나름이긴 합니다만-를 장착했을 때 평속 20 정도는 쉽게 유지가 됩니다. 이때 한 시간 주행 평속 20을 유지하려면 거의 20~25 정도 사이를 달려주어야 나옵니다. 조금 밟으면 평속 25도 가능하구요. 그러나 그 이상은 체력 유지가 쉽지 않고 한 시간 평속이

접었을 때 체인이 늘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관계없습니다. 아무래도 접으면 체인 장력이 느슨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래 전에 버디를 탈 때 체인에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그리고 미니 스프린터의 경우 휠셋도 작고 로드형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노면에 제약을 좀 받습니다. 그렇다고 비포장길을 못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속도를 줄이고 노면을 살펴 조심해야 하죠. 인도 주행을 할 때 작은 블럭에도 휘청일 수 있구요.

반면에 MTB는 노면을 덜 가

속도면만 보자면 MTB보다는 미니 스프린터가 빠릅니다. 이는 기어비 셋팅도 다르고... 타이어 차이도 큽니다. 아무래도 로드형 타이어를 사용하는 미니 스프린터가 빠릅니다. 대신 MTB는 노면을 가리지 않고 라이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로드 타이어라도 다져진 흙길은 문제 없습니다. 다만 포장도로보다는 속도도 줄이고 조심을 해야 하죠.

그리고 미니 스프린터를 구입하고서 너무 과속하지 마세요. 특히나 한강과 같이 생활자전거도 많고 보행자도 많은

버디의 경우 폴딩시 체인이 늘어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체인이 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접기 때문에 늘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말하는 것인지... 하여간 폴딩을 한다고 해서 체인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물론 버디처럼 뒷바퀴를 앞으로 돌려서 접는 폴딩 자전거의 경우 급하게 접다보면 가끔 체인이 빠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다시 끼우면 되니까 문제되는 것은 아니구요.

제가 세심하게 답변두릴테니 5분후
확인해보세요.

걍 전화한통 주시면 다 설명해드릴
텐데... 졸려서 걍잘래요 ㅜㅜ

정 궁금하시면
전화주세요. 그 궁금하고 갈피못잡는
마음을 해결해드림.

제전번은 안시흥방 정모 공지내용에
실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