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러게요 동시복원가능한것도 복이라는데~^^
회복기간을 제가 참을수있을지 ...그 기간이 넘 힘들것같아서 망설여져요
제 담당의사쌤은 등근육이식을 하신다해서 등에 칼자국도 고민되구요ㅜ ㅜ

전 다행히 동시복원 가능하데서 보형물복원했어요.
작년 8월에 수술하면서 조직확장기 넣고 2월에 교체수술. 지난주에 유두복원 오늘 실밥뽑고 내려 가는중이예요.
개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전 하기를 잘한것 같아요.
저두 실비없이 진단금 받은걸로 수술했어요.
금액이 크다보니 저두 첨에는 건강보험 될때까지 기다릴까 했는데 언제될지 기약도 없고 그냥 진단금 날위해 쓴다 생각하고 했어요.
복원은 생각보다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원래 가슴이랑 좀 차이가 나지만 그래

보형물복원을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
잘하셨어요 전 보형물은 말도 안꺼내시고 등이식만 말씀하셔서 그것만 가능할것같아요 ㅜ ㅜ
인공유방 많이 불편하셨어요?

저는 8년만에 복원했어요.
일단, 동시복원은 꿈도 못꾸고, 그냥 전젤제받았습니다..복원생각을 여러차례 했지만 다시 수술대에 오르기싫었고 무섭고.....살수만 있다면 그까이 가슴쯤이야 하고.... 잘살고있었는데...
보형물 복원은 회복도 빠르고, 많이 아프지않고, 흉터도 많이 안생기고... 실비까지 지원되고...
겸사겸사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복원결심하고 올 8월에 조직확장기 수술받았습니다.
조직확장기 넣은상태니 아직 갈길이 멀지만...... 지금 인공유방

예 저도 무서워요..ㅠ.ㅠ
애는 하나지만 더 낳을생각없고 진짜 낫기만하면...
뽕두개넣고 다니면 충분한거죠?^^
목욕탕과 수영장은 다니시나요? 전 아직 한번도 목욕탕에서 가슴없는분 뵌적은 없는데
뭐 없다고 부끄럽거나 하진 않을것 같거든요. 남들의 시선이 한두번 느껴지겠지만 괜찮을것 같아요.

전 복원안했어요.
비용도비용이지만...복원하는것도 무섭고..
애둘낳고..이깟가슴하나쯤이야..낫기만한다면
없어도 됩니당..뽕두개넣고 다녀요.

아 보형물로도 많이 하시나요? 저희의싸쌤은 다른건 말없으시고 등피부이식만 말씀하시더라구요.
워터파크같은곳은 수영복만 입고 안댕겨서 상관없을것 같은데
문제는 제가 수영을 좋아하는데 수술하고 회복하면 수영다닐생각이었는데
한쪽없음 실리콘캡해도 많이 표시가 날까요...ㅠ.ㅠ
진짜 그냥 몰랐으면 의싸쌤 하라는대로 했을껀데 ㅋㅋ수술비보고 헉했겠지만...

전 보형물로 복원했어요.
양쪽 밸런스가 맞지않아요 수술후 살이 빠져 양쪽이 더 차이가나요 ㅠㅠ 글치만 속옷입음 잘 몰라요.
그래도 등이나 배에 칼자국없으니 목욕탕도가고 워터파크도가서 수영복입고 막다녀요.
얼마전 수영배울라고 원피스수영복입었더니 티 안나데요.
보형물은 회복기간이 빠른 장점이 있답니다.
수술전까지 고민 백만번했는데. 수술하고나니 허무했어요.

그렇군요~ 저도 첨에 의사쌤이 아무렇지않게 그냥수술시간만 좀 늘어나는거고 등에 흉터만 조금 생기는거다 라고 말씀하셔서 신랑이랑 저는 진짜 간단한건줄 알았어요.
근데 여기저기 찾아서보다보니 생각보다 회복시간도 길고 흉터도 길고..자리잡는데도 1년이 걸린다는 글에 ..특히 금액에.ㅋㅋㅋ 가족이 고민중입니다.ㅋ
담번 입원하면 바로 수술해야하는데 mri찍고 의사쌤하고 다시 또 이야기를 나눠봐야할것 같아요.
제가 결정장애가 있어서.ㅋㅋㅋ 누가 딱 좋다 나쁘다 말

저희 엄마께서도 저보러 복원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건강이 먼저이니깐 치료 다끝나면 그때가서 복원해도 늦지 않는다고요~ 그리고 복원안한다고 이상한거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더라고요~ 병원에서는 제나이가 젊으니깐 복원말씀하셨거든요~ 복원해도 괜찮다고 아무이상없다고 말씀 듣고나서 복원하라고 하셨어요~^^ 돈이 많이 걱정되긴 하지만 제가 가슴이 좀 큰편이다 보니깐 하나가 없으면 정말 이상할것 같고 몸에 발란스도 안맞을것 같고 제가 또 허리가 안좋거든요~ 그리고 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