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2박 3일 코스...넘 바빠요...ㅠ.ㅠ
안다미로
휴가가 너무 늦게 나오는 바람에, 급하게 정했어요.
8월 14일 갔다가 16일에 돌아와요.
늦게 가려고 하니, 비행기도 없어서
가는 날은 낮 1시 도착이고, 돌아오는 비행기도 1시에요.
딱 48시간 동안 다 돌아야 하는 일정....
근데, 가보고 싶은 곳은 어찌나 많은지....
보시고 괜찮은지 봐 주세요.
첫째날
애월 해변도로쪽으로 드라이브 - 황금륭 허브팜 - 협재, 금능에서 잠시 쉬면서 바닷가 구경 - 오설록 아이스크림 - 외돌개, 정방폭포 - 쇠소깍 - 1112 삼나무길 - 숙소 (달빛 빌리지함덕 해수욕장 부근)
둘째날
성산 일출봉 - 섭지코지 - 오조 해녀의 집 - 우도 (해수욕 및 구경 ) - 숙소 (달빛빌리지, 바베큐) - 함덕 해수욕장 (저녁 산책)
셋째날
김녕 미로공원 - 도깨비도로 - 용두암, 용연 구름 다리 - 공항
남편이랑 저랑 단 둘이 가고요 (신혼부부 ㅋ)
조용하고 한적한 걸 좋아해요. 그래서 해수욕도 사람 많은 곳은 피하려고 하는데,
어디가 그래도 좀 한적 한지 모르겠네요. (성수기라서...)
드라이브 많이 다니고 싶은데, 해안도로도 이쁘지만, 1112, 5.16, 1117 도로도 이쁘다고들 하던데,
어디쯤에 넣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첫째날 코스는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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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
항공권 취소 가능하시면 진에어 한번 알아보세요~ 대한항공 자회사 저가항공인데 저도 급하게 여행 변경되서 취소했는데 여행시간이 마땅치 않았는데 진에어는 아직 좌석이 많더라구요^^ 오전비행-오후리턴으로 변경했어요~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