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아인 유치원이라 집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 있을땐 자다 일어나서 울더라구요. 아무래도 외부적인 영향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tv는 아예 안보고 dvd 시청만 하루에 1-2시간씩 하거든요... 생각해봐야겠네요

울 아이도 잠이 많지 않고, 자다깨서 울고를 반복해서 걱정많이 하고 소아과 가면 꼭 물어봤거든요.
물론 시간이 약이긴 하겠지만, 혹시 tv나 영상물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지 한 번 생각해보라하더라구요.
어린 아이에게는 영상뿐아니라 소리도 굉장히 스트레스 일 수 있거든요. 관련있을 듯해요. 생활습관이 쉽게 바꿔지지는 않지만, 확실히 tv보는 것 조심하니까 아이도 안정되는 듯 하네요.

울아들도 그러더라구요
왜그러는지 모르겠는데 한번씩 그래요
전 그냥 안아서 달래는데 넘 길게 하면 난감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잠자다가 깨어서 우는 것때문에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몰라요...
지금 5살 인데도 똑같아요...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조금더 지나면 좋은날 오겠죠???
우리 함께 힘내봐요~~^^

아이들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엄마입장이야 답답하고 한숨나오고 힘들지만 크면서 좋아진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힘드셔서 어떻게해요

정말..시간이...약이라는 그말....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새벽에 깨서 많이 우는 편이었는데..요새는 예전에 비하면 좀 덜하네요..
아이 둘이라 더 힘드시겟어요..힘내세요^^~

저희 아이도 낮잠자고 일어나면 짜증을 내요.
좀 습관적인 것 같기도 하고.. 저도 고민스러워요.
그런데 좀 크니 약간씩 변하더라구요. 횟수가 줄어들어 점차 괜찮아지기를 바랄 뿐이에요. 수다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