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와 저도궁금했는데쎄이수다님덕에 해소됐네요^^

선항암중인데 수술시 곽청술만은 피하고 싶어 궁금했는데 쎄이수다님의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저도 담당의 면담시 질문할때 참고 할께요.^^*

이상...
제가 검색하고 주치의샘께 여쭤본 뒤
이해한 내용입니다..
사실과 다를 수도 있어요.^^;

앞에 정확도 95%가 암여부 정확도 였나요? 나머지 5%가 정밀검사라고 하셔서요.. 그럼 암여부는 100%가 맞는건데,,, 다시 원점으로 염색된 림프절 중 최전방 감시림프를 찾는건... 어느정도 확률일까요? 비슷한게 두세개 있음 세개 다 떼서 검사를 할까요?? 그럼 비교적 정확할거 같은데 두개 이상중 하나만 검사하면 확률이 더 떨어질거 같아요.. 저는 95%확률이 감시림프를 선택한 확률인줄 알았는데 왠지 더 궁금해지네요..ㅠ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술장에서 급속검사를 하는 이유는
환자를 수술장에 놓고 장시간 방치하면
환자상태가 안좋아지므로
수술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 5%는 정밀검사에 맡긴다고합니다...

3의 이유
감시림프절은 유방암이 전이될때
반드시 지나가는 건널목이라고 보면되는데
--있으면 암이 액와로 갔구나 판단해 액와수술
--없으먼 아직 안갔구나 판단해 여기서 끝!
정확도 95% 수준이라고 합니다.

수술 후-- 감시림프절과 수술한 암부위를 다시 수술장에서보다 더욱 잘게 (마이크론 단위) 잘라서 정밀검사합니다.
이유는 수술장에서 급속으로 검사를 하는데 여기서 발견되지 못한것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정밀검사 후 수술부위 및 감시림프절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염색된 감시림프절이 정말 최전방 림프였다는 것을 어떻게 판단하느냐는 거죠... 림프절이 최전방 하나만 염색되는게 아닐거 같은데요..염색된것이 여러개일경우에 어떤것이 감시림프가 되냐는 거죠... 육안으로 이게 더 가까우니 이게 감시림프다 하는것과 객관적으로 길이를 측정을 하는 것인지...다른 방법이 있는것인지,,만약 비슷한 위치에 두 개의 염색된 림프가 있을때 하나만 선택하였을경우 암이 발견이 안되었다.

1.수술전에 방사성염색물질인 알시안블루를
유륜에 주사합니다.
---- 감시림프절 염색 위치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2.수술장에서 파란색으로 염색된 감시림프절을 찾아 절제합니다.
3. 30분 안에 이 조직을 잘게 잘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암이 없으면 액와림프절을 열지않습니다.
--암이보이면 액와림프절을 열어 곽청술을 시행합니다.

그래서 항암도 하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