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키나와로 떠날 날만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오달에서 정보 많이 얻고 있어요^^

대략 큰틀을 정하였는데 마지막까지 고민이 되네요~
숙소는 도큐비즈포트 나하로 예약했구요...정기버스투어시간이 이른시간이라 시간 아낄려고 터미널 근처로 했습니다.

첫날 : 진에어 13시경 도착. 호텔 체크인 14시.
아메리칸 빌리지 & 선셋비치 (저녁식사는 구루메 초밥?)

둘째날 : 오키나와투어 정기버스투어 (만좌모, 류쿠무라. 파인애플파크, 츄라우미수족관)
저녁 6시 도착예정. 저녁에 국제거리(저녁식사로 잭스스테이크)
버스투어 하고 국제거리 탐방하기 힘들까요?

셋째날이 고민입니다. 셋째날부터는 저 혼자 다닙니다. 일본에 살던 친구가 셋째날 출국하거든요..ㅠㅠ

1안. 토마린항에서 고속선 이용하여 아하렌 비치-국제거리
(과연 일본어 전혀 모르는 제가 혼자 아하렌비치 찾아갈수 있을까요?)

2안. 슈리성- 아라하비치-한비 나이트마켓
(셋째날이 토요일입니다. 나이트마켓은 주말만 열린다고 해서 궁금한데...괜찮을까요?)

3안. 슈리성-국제거리- 온천

넷째날은 셋째날 슈리성을 못갈경우 슈리성 갔다가 공항가려고 합니다. 슈리성을 갈 경우에는 아울렛을 가려고하고요.

셋째날 어느것이 괜찮을까요?
겨울이라 수영은 전혀 못할텐데 그냥 바다만 보고 싶은 마음으로 아하렌 비치까지 가는건 고생일까요?
비치가 선셋비치와 비슷한 분위기라면 굳이 가지 않아도 될거 같은데...순전히 바다 보고 싶어서 바다 보러 가는거거든요...
오달 회원님들은 어느 바다가 좋을지...추천좀 부탁드려요!!!!!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해요..ㅠㅠ제가 다녀와서 꼭 후기 남기겠습니당~~~

질문1. 아라하비치와 아하렌비치의 차이가 클까요? 선셋비치까지 포함해서요..
액티비티를 하지 않아도 만족할만한 바다일지 궁금합니다
질문2. 일본어 전혀 못하는데 아하렌비치 갈수 있을까요?
질문3. 시내에 발맛사지 받을수 있는곳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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