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클리커로 훈련시킬 수 있어요
어떤분 블로그에서 본건데 소피아 인 이라는 박수다님이 클리커로 발톱자를때 가만히 있게 하는 훈련동영상이 있으니 찾아보세요
짧은시간에 훈련되더라구요 영상보면
그 동영상이 클리커트레이닝 이라고 검색하시면 클리커훈련 하시는 jd라는 여자분 블로그 나올거에요

저희개는 어릴때 한번 발톱깎다 피본 이후로 깎을라하면 손만 뻗어도 미친개마냥 물고 발광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힘으로 잡아누르고 깎아봤자 저랑 사이만 안좋아질것 같아서 몇달간은 그냥 포기한채로 미용실갈때나 깎였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눕힌채 깎여보자란 생각이 들어서 애를 발라당 눕혀서 얌전히 있을때 발을 잡고 살살 깎았는데
애가 긴장은 해도 가만히 미동도 안하더라고요
일단 발라당눕혀놔도 가만히 있을정도로 서열정린 되있어야하겠죠
그리고 그전에 발톱깎이도 자주자주

저희 애는 으르렁까진아니지만 겁이 너무 많아서 벗어나려고 난리칩니다. 난리치다뷰면 다칠거같아 저도 안고서 잘라요..ㅋㅋ 자르다보면 저도 지치고 개도 지치고..
그냥 현재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은 아이 발버둥치지않게 잡아놓고 신속히 딱 잡고 위치잡아 실수없이 한방에 딱 딱 자르는게..

저희 애도 그정도.. 더 나가면 더 나갔지 덜 나가진 않았어요. 무조건 5키로 이상!
그래서 발톱 한번 깎고나면 저도 쓰러졌더영....
깜장 발톱이라 엄청 긴장하면서 ㅜㅠ
더 좋은 방법 있음 알려주세여...

저도 함 안고 깎아봐야겠어요 4.5키로라 될지는 모르겠는데...평소에도 안으려고 하면 어찌나 발광을 하던지 시도는 함 해봐야겠어요^^

지금 키우는 몽몽이는 애기라 잠들었을때 몰래 깎는데 무지개다리 건넌 요키는 눈치 오천단이라...
저는 안고 깎았어요
도저히 앉아서는 못 깎게 해서 애기를 안아서 옆구리랑 팔 사이에 끼워서 들고 서서 깎았어요...
지가 못 움직이겠고 지탱할 바닥이 없으니까
좀 수월하더라구요

다 깎은 후 바닥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