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냥 수면제를 드세요. 절대 평생 드시지 않습니다.
공황때문에 생긴 불면증이라면 (원래 불면증이 있으셨다면 경우가 좀 다르겠구요) 공황이 좋아지면 불면증도 좋아집니다.
저도 평소에 감기약도 꺼리던 사람이라 수면제 엄청 무서웠습니다.그래서 버티다가 반에 반알, 반알,이런식으로 제 맘대로 먹었는데 몇시간이라도 푹 자고 나면 컨디션도 좋아지고 공황도 좋아지고 해서 그때부턴 의사샘 시키는대로 복용했더니 살것 같았습니다.
공황약은 1년여 먹었지만 수면제는

저도 요즘에 알 수 없는 불안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부러 자려고 하 보지만 엄습하는 불암감과 식은땀 나락의 느낌에 6시간 수면중 10번은 깨서 집에서 걸아 다니네요., 그중의 3-4번은 극심한 공황상태로 숨이 턱막히고 어지럽습니다.
오늘 상담받고 의사분이 약을 억지로 피하지는 말되 꾸준히 상담후에 결정 해보자고 하셨어요,,
약에대해 그리고 힘들면 전화 까지 하라고 하셔서 믿고 먹고 있습니다.
커흑 그런데 비보험으로 하려니 도데체가 비싸서 원

1. 몸이 좀 덜 피곤하셔서 그럴수도 있으며....2. 잘때 자기 심장소리에 집중하면....원래 잠 잘 안옵니다...생채현상의 피드백을 계속 감지하려는 본능같은게 있는거 같습니다....내 심장소리에 귀기울이지 마세요...점점 몸이 걱정되고...조금만 빨리 크게 뛰어도....건강에 대한 염려증이 발동하여....아주 불편해지게 됩니다. 일부러 불편한 삶을 사시지 마세요....그냥 신경 끄셈...님은 아주 건강한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