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동안. . 창작 위주로 많이 책 읽어주었는데요..
6살 올라가는 친구가 명작을 잘 읽어요..
8살 친구는 명작은 잘 안봤거든요..
맨날 자연관찰책 아니면 창작책(요건 제가 많이 읽어주는 편이었어요)
그리고 과학책 이런거 좋아했거든요..
큰아이 위주로만 .. 넘 책을 읽어준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들고..
요즘 .. 좀 그런 느낌이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둘째가 자꾸 우울해 하는거 같아요..
왠지 .. 첫아이에게만 신경쓰는것 같고 ..
또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이제 큰아이 가방도 새로 사야하지..
신발도 .. 사야하고.. 여러가지 신학기 준비물들도 ..
준비해야하고 그럴 시즌이자나요..
근데 갈수록 우울해 할것 같아서..
작은아이에게도 좋아하는 무언가를 사주고 싶은데 .. .
책은 잘 못읽고요 그림은 정말 잘 봐요..
제가 책을 읽어주면 우리아이는 그림을 보면서 웃고..
재미있어하고 나중에도 혼자 보다보면 그림보면서 깔깔 대여..
그래서 그러는데 특별한 그림이 담긴.. 책..
여자아이가 좋아할만한 명작..
6살올라가는아이인데 생일은 좀 늦은편이구요..
사면 읽기연습까지 시킬수 있는 좀 쉬운듯한 감이들면서도
6살 7살 잘 볼수 있는 책으로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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