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난 연휴에 용머리해안과 송악산에 다녀왔는데요.
용머리해안은 몇몇군데는 확실히 미끄럽더군요.
하지만 옆에서 잘 부축해드리면 다니시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듯 합니다.
연세 많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도 많이 구경하시더라구요.
송악산은 확실히 몇년전에 비해 많이 변해서 좀 아쉽지만 송악산 길을따라 내려다 보이는
바다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두곳다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할머니를 모시고 가실꺼면 천지연과 송악산 추천입니다

저의 덧글로 글을 올리신것 같아 부연 설명드리겠습니다.
천제연은 선녀다리만 보실려면 가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천제연 3단폭포를 다 보실려면 계단도 많아
할머니들의 체력으로는 조금 힘드실것 같아서 말씀드린것입니다.
반면 천지연은 평지로 여유있게 산책을 겸해서 관광하시기가 아주 좋습니다.
용머리 해안을 한바퀴 둘러볼려면 물이 빠진시간을 이용하여야하는데
물이 빠져도 바위위에 남은 물로인해 무척이나 미끄럽습니다.
모래사장으로 된해변이 아니라 후기에서 사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