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가족분만실 이용하세요~

저도 가족분만실 이용했는데..
거기서 진통하고..분만하고..회복까지 하니깐..
편안하던데여..
구지 이리저리 이둉안하니깐 편안하구여..
저도 가족분만실이 10만원 이였는데..
가족분만실이 산모한테는 편안할거에여..

저는 첫째를 5년전에 낳았던지라... 가족분만실사용안했지만... 분만대기실에서

수다님과 시엄니 전부다 같이 있었네요^^;; 힘들어하는모습보면서 수다님도 옆에서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첫째낳고 수다님이 탯줄도 잘라주고... 그랬던 기억이나네요~

담달이면 둘째출산인데... 어찌할런지~ ㅆ 아직 역아라서... 자연분만만이라도 했음기도하네요^^

가족분만실 하는게 좋아요~전 오빠가 한국에 없어서 신청했다가 취소했는데...
수술실옆에서 누워서 진통하고 밑에 벌리구,..거의 다 나왔서 아기가 밑으로 빠지려고 할때 휠체어로 이동하는데..수술대에 올라가다가 나오는줄 알았아요~~
가족분만하면 진통오구나서 가족분만실로 옮기는데..옮기고나서 가족 한명씩 들어가지...탯줄잘라주지..낳고나서 또 바로 이동안하고 그곳에서 쉴수도 잇지..정말 가족분만실강추예요~

남편옆에 있어야대요. 남편이 손잡아주면, 아픈거 좀 나눠가지는 기분이거든요. 그리고 남편도 내가 이렇게 힘들해서 아기를 낳는구나...하는걸 알아야대요. 지금당장의 10만원 아끼자고 평생한번 있는 첫아기분만을 혼자할 수는 없잖아요. 우리신랑 저 진통하다가 아가 낳고 나서 막 엉엉울었대요.

저도 처음엔 신랑이 보는 앞에서 아기 낳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일반 분만실에서 출산하려다가
결국엔 가족 분만실에서 출산했는데요..
가족 분만실 추천해요.
위에 맘님들 말씀처럼 정말 힘들때 신랑이 곁에 있으니까 많이 위로가 되고 좋았어요.
특히, 전 마지막 힘줄때 신랑이 상체(등부분)를 받쳐서 밀어줬는데 도움이 많이 됐었고,
우리 아기 탯줄도 아빠가 직접 잘라줄 수 있으니 좋구요.

금액만 아니라면 정말 가족 분만실에서 출산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잇던대는 가족분만무료라서리..근데 추천해용
남편들 옆에서 지켜봐야 정말 저렇게 고생하는구나 느끼거든요
울신랑도 옆에서 막 눈물흘리고 그랫엇어용 ㅋ
무엇보다도 신랑옆에잇음 의지도되구영 ㅎㅎ

전..가족분만실,무통,촉진제,영양제,신생아검사인가 뭔가..하여튼 그 10만원넘는 것 까지 다 했구요..
총 병원비 49만원정도 나오던데요..거의 50이죠..
근데 전 가족분만실이 더 좋더라고요..
첨에 갔을때 가족분만실이 없어서 일반분만실에 있었는데 너무 외로웠어요..
가족분만실에선 랑이도 같이 있으니까 아플때도 봐주고..손도 잡아주고
눈물도 닦아주고..ㅎㅎ
전 차라리 그돈 아끼지말고 가족분만실에 가시라고 하고싶어요..

가족분만을 안하면 혼자서 진통하고있어야해서 전 하려고합니다 첫애때는 안해도 아는병원이라 진통하는내내 엄마랑 서방이 옆에있었지만 둘째는 다른병원에서 낳았는데 가족분만하고 할인받았어요 아는데라 ㅎㅎ 짐 셋째인데요 하려구요 근데 대신 여긴 유도를 해야 예약할수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진통안오면 유도해야죠 전 무통을 안했기땜시 참..무통돈안낸다고 들었는데요 아닌가?? 혼자서 진통하셔도 상관없으시면 굳이 가족분만 안해도 된다고들 하더라구요 전 바보인가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