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후쿠오카 2박3일 여행계획 짜는 중인데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2015년 1월 24일(토) ~ 26(일) 일정이구요, 산큐패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코비+숙소만 예약한 반 자유여행인데 저는 지난 여름에 패키지로 한번 다녀왔고

동행할 지인은 초행이예요. (둘 다 일본말은 이..인사 정도? 영어도 ㄷㄷ)

일단 현재 세운 계획이~

첫째날
-11시 40분 하카타항 도착
- 입국수속 후 바로 12시 30분쯤의 유후인행 버스
- 상가 구경 후 유후인 내 숙소 체크인(숙소:여명)

둘째날
- 9시~9시 반쯤 나와 긴린코 호수 산책 후
- 10시쯤 버스로 벳부 이동 후 지옥온천 구경(바다지옥과 가마도지옥 정도만 볼듯 합니다.), 점심먹기
- 1시 또는 1시 반쯤 버스(버스시간을 아직 확인 못했네요;)로 텐진 이동
-
1안) 텐진에서 다자이후텐만궁을 보러 갔다 온 뒤 하카타역 앞 호텔 체크인
-다시 텐진으로 나와 캐널시티, 텐진상가 구경 및 쇼핑
2안) 텐진에서 바로 캐널시티, 텐진 상가, 구시다 신사 구경
- 호텔 체크인 후 후쿠오카 타워 구경, 포장마차 구경(이름이 갑자기... 바가지라 하니 구경만 하고 다른데서 한잔ㅎ)
(아니면 벳부에서 바로 하카타 호텔 체크인 후 쇼핑! 타워! 밥! 술!)
(숙소:컴포트호텔)

셋째날
- 호텔 조식 후 하카타역내 및 주변 쇼핑
- 12시쯤 점심먹기
- 1시까지 하카타항 도착, 출국 수속 후 2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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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립니다~

1. 첫날 항구에서 유후인행 버스 타는 시간에 무리가 없을까요?

누구보다 빠르게 심사대까지 뛰어볼 생각이지만 연휴고 하니 불안하네요.2. 둘째날이 가장 고민스러운데...다자이후텐만궁을 가느냐 마느냐입니다;;

전 여름에 한번 봐서 딱히 거기까지 갈 필요는 없지만 함께 가는 일행을 위해서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아님 그냥 가까운 구시다 신사를 가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시간이 빠듯할거 같기도 해서요 ㅎㅎ

그리고 후쿠오카 타워도... 입장권이 있어서 안쓸라니 좀 아깝기도 하고 그런데 주변 지리를 잘 모르다보니

좀 무리한 일정이 되거나 헤메지나 않을런지, 텐진 구경시간이 부족하지나 않을지 등등

저희 여행 목적중 하나가 피규어 구경(쇼핑)이라서요 ㅎㅎㅎ

아니면 둘째날 일정을 믹스해서 짜주셔도 정말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소나 구마모토쪽으로 갈 계획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3. 산큐패스로 가는 것이 다른 패스나 그냥 끊고 다니는것보다 이익인게 맞을까요?
(쥐시장에서 쿠폰 이것저것 더하니 4만원 정도에 구입했네요~)

4. 혹시 텐진이나 하카타역 주변에 호로요이 제일 싼 곳이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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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검색을 많이 해봐도 아무래도 확신이 잘 서지 않아서 질문 드리게 되었네요.

사실... 버스표 보는 방법도 모르겠어요 ㅠㅠ

어떠한 조언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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