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막항한지 한달되가는데 더 아픈건 왜죠?
미나
ac4회 도세탁셀4회 막항하고 한달되어가요.
항암중엔 약기운에 아프구나 했어요.
근데 한달이 지나가는데 약맞을때보다 더 아파요ㅜㅜ
손끝 발끝은 기본으로 아프고 온몸근육들이 건들지도 못하게 아파요.
점점 근육들도 약해지는것같고...
관절도 마디마디 아픈데..
앉을때 일어설때 가만히 있을때도 욱신욱신;;;
항암중에도 진통제 잘 안먹었는데 끝나고는 달고사네요;;
아깐 신랑이 발주물러주다 발끝 마사지한다고 손사이껴서 팅겨주기? 해주다 저한테 욕바가지로 먹었네요ㅡㅡ^
(손끝 발끝아프다는데 팅겨주는 센스는 모람;;)
그리고 손도 몸도 부었어요.
항암중에도 붓질않았는데 왜 항암끝나니 부작용들이 더 생기나요?
담주 수술앞두고있는데 두려움과 몸도 아프니.. 지쳐가요..
스트레칭하면 좀 나을까요?
걷고오면 그날은 더 아픈거같아서 운동도 안하게되네요.
진통제만이 정답일까요?
괜찮은 방법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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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일년지나는데도 근육통에힘든일인입니다~처음보다 마니 좋아져는데~꾸준히운동하고 스트레칭하고 반신욕도~도움이마니된것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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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막항하고 엄청 부었어요. 모르는 사람들은 왜 이리 살이 쪘냐고 한마디씩 다하고 그럴때마다 정신적으로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나더니 조금만 무리해도 감기가 걸리네요. 한달동안 기침을 했네요. 항생제 먹어도 필요없고 아기들 먹는 시럽약 먹고 한달만에 나았어요. 기침을 하도 해서 혹시 전이가 된건 아닌지 심적으로 불안감이 왔는데 다행이 x-ray에 이상없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항암약이 축척되어서 그러는듯해요. 아플때 운동도 하지말고 좀 쉬세요. 몸이 원하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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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너무 걱정마세요. 전 그냥 한꺼번에 아프고 얼른얼른 지나가라 그런 맘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지겠지 하구요. 3월부터 방사선하고 6월부터는 일 시작할 계획도 짜고 있는데 다시 일할 생각하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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