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 78일 되었구요, 집에 온지는 3일째예요.
집안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상관하느라 잠을 잘 못자요ㅠㅠㅠㅠ 낮에는 사람들 돌아다니기도 하고.......
강아지용 인디언텐트 사서 안에서 포근하게 자라고 푹신푹신한 담요도 깔아줬는데 예민해서 바로바로 깨고
또 사람들 쫓아다니고ㅠㅠㅠ 눈이 빨갛게 충혈된거 같아 보이기까지 해요ㅠㅠㅠㅠㅠ

장모치와와구요 종은ㅠㅠㅠ.......

사람없는 방에서 불 꺼놓고 자라고 혼자 둬야할지 생각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
보통 80일정도 된 강아지들이 하루평균 몇시간정도 잘까요ㅠㅠㅠ?

혼자 가둬두고라도 자게 해야하는게 맞을까요ㅠㅠㅠㅠ?

그리고 밥을 굉장히 빨리먹어요. 빨리먹는게 안좋다고 해서 조금조금씩 나눠먹이고는 있는데
어떤분은 식탐을 없애야한다고 밥그릇에 가득 두고 많으니까 빨리 먹을 필요가 없다는걸 인식하게끔 하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빨리 많이 먹고 탈이라도 날까봐 못하겠어요ㅠㅠㅠ.... 저렇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식탐을 줄여주고 싶은데, 혹시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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