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글만 읽어두 눈물나네요 ㅠ.ㅠ
저는 첫째때 5주 부터 9개월 들어서니 입덧 좀 누거러 들더라구요 완소님처럼 씨리고 역물토하고...
현재 둘째를 12주 인데 첫째만큼은 아니지만 속 쓰리고 답답하고 머리아프고 멀미하는것 같고 첫째 아직 어려 손길,몸으로 놀아주길 바라고.... 첫째 밥두 재대로 못챙겨줘요.. 울면서 챙깁니다.
시간이 약이고 이뿐 천사 만날날 기다리며 건강해주길 바라면 그만이더라구요 힘내세요

전 14주5일 됐는대 아직도 토하고 난리도 아니에요 힘들어 미칠지경이에요
넘 힘들어서 발동동구르며 울기도했어요 요즘은 많이하면 두번 꼭 하루한번씩은 토해요
과일먹어도 토하고 14주쯤되면 끝난다고 들었는대 끝날기미도 않보이구 10달내내 하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이때까지 어떻게 참았나 생각듭니다 입덧엔 약이없대여 병원에서도 그러고
그나마 할수있는건 병원에서 영양제 맞는거 그거밖엔 없는것 같아요 시간 가는걸 기다리며 꾹
참는수밖에..ㅠㅠ 저도 이젠 토하는

안녕하세요..저두 12주인데..반가워요..^^입덧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저두 임신 5주때 부터 입덧을 시작하더니 아직두 하네요..오늘도 먹은거 다 토하구 그 맘 이해 갑니다...처음엔 내가 왜 이런고생을 하는지..했는데..사실 남편 원망두 많이 하구..ㅋㅋ조금 울아가 원망두..ㅋㅋ 근데...엄마가 되기가 참 힘든거 같아요,,남들은 쉽게도 아기 가지고 아기 낳던데..난 왜 이런가 싶기두 하구..여러 엄마들이 입덧할때 먹었다던거 다 먹어보고 그러구 토

저두.. 임신5주때부터 거의 6개월때까지.. ㅠㅠ
입덧맘들.. 이해가 된다는.. 정말 숨도 못쉴정도로 올리고 또 올리고.. 위액이 코로도 막 나오고.. ㅠㅠ
물만 먹어도 어찌나 거부반응을 보내는지 입덧하는동안 5키로 정도 빠졌었어여...
그때 생각하면 아.. 요즘 힘든거는 머.. 정말 편한거라 생각해여..
전 너무 심했을때 병원가서 링거 맞았어여.. 며칠이었지만.. 그래도 조금 나아졌었다는...
너무 힘들다 생각마시고 아가가 잘 크려고 그런다 생각

전 임신5주 부터 입덧 시작되더니 6개월지나, 현재 7개월인데도 가끔 컨디션 안좋으면 쏟아냅니다. 입덧때문에 약 먹는것 빼곤 다해봤는데, 식이요법중에 생강차, 탄산수, 공복에 크래커, 신선한 과일쥬스 모두 해봤는데요.. 효과 못봤어요.. 아예 입덧을 체념하시고요, 먹고 토한다고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더라고요. 병원가도 영양수액 맞는정도고요, 의사도 입덧에 약 없다하고요, 아기는 건강하다는 말에 위안을 삼았더랬죠...항간엔.. 뭐 한약이니 뭐니 있다하는데.

너무 힘드시면 병원가서 영양제 맞으세요..저도 4개월까지 입덧땜에 무지 고생했어여 괜히 눈물만 나고
시간이 약이긴 해요 ^^

저두 입덧 심했어요 아침마다 위액 아니면 피토 했어요...ㅠㅠ
정말 우울하던데 그맘 정말 잘 이해가되네요
두통은 엄마가 잘 못먹으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저두 두통이 심했꺼든요 저두 님처럼 쓰러질꺼
같이 힘들어서 초기엔 움직이는것 조차 잘안했구요 병원가서 닝겔 맞구 해봤는데두 소용없다는
생강차두 마셔보고 이것저것해봤는데 역시 효과 없더라구요 전 포카리스웨트 랑 요구르트 달구 살
았어요 비스켓이랑 바나나 아침에 일어나면서 포카리스웨트 한잔에 바나나 먹으면

입덧으로 너무 힘들어하시는거 같은데 전 초기에 입덧때문에 주사한대 맞으라는거 그냥 꾹~~참았어여.
애기한테 안좋을껀 없겠지만 얼마안간다 그래서 참았었는데 너무 참기힘드시면 맞으시는것도 좋을듯해여
힘내세요 몸이 힘들어서 우울하신거니까 좋은생각마니하시구여 쪼금씩 자주드시면 괜찮으실꺼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