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잠못드는 밤이네요~ 저는 이번에 어렵사리 취업문을 통과한 사람입니다.
저는 공대를 졸업할 예정이구요(산업경영공학) 지방에서 생산지원팀에서 근무할 예정 입니다.
하지만 연수도중 저에게 서울본사에서 경영지원(총무팀)으로 일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저를 좋게 봐주신거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너무 많아 졌습니다.

먼저 서울에 연고지가 없다는점. 저는 공대기 때문에 저의 커리에 쌓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점.
저의 전공을 살려서 일을 배우는것이 아닌 어쩌면 총무팀이라는 좋게 말하면 살림꾼이고 나쁘게 말하면 잡일을 해야 한다는점.
본사에 스펙 쟁쟁한 분들과 혐업하며 경쟁아닌 경쟁을 해야 한다는 점 때문이죠.

반대로 본사에서 일한다는 메리트가 있으며, 더 높으신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저가 원하지 않는다면 지원한대로 일하게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복잡합니다.

고수님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답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꼭이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