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월요일 12시 넘었으닌깐 9월 4일은 기내용 캐리어를자세히는 안봐도 백팩이랑 밑에까지 이래저래 들춰보더라구요... 전 상자도 다 버리고 완전 내용물만 해서 숨겼거든요.. 걸리지는 않았아요

저번주에 갔다왔어요. 완전 복불복이에요. 저희는 좀 큰 백팩 바닥과 안쪽 주머니 밑에 넣고 그 위에 아기 기저귀, 큰 수건, 담요등으로 덮었어요. 완전 다 열어보더라구요. 그나마 백팩이 아래쪽은 안보이고 손을 넣기에는 좀 힘든 구조의 백이어서 다행이 넘어갔는데 우리 뒤에 분은 가방만 사서 매고 나오셨는데 엄청 꼼꼼히 검사하더라구요. 다행히 가방 하나 사셔서 들고 나와서 괜찮긴 했어요. 저는 아시아나로 갔었는데 모두 다 검사했었어요. 꼼꼼히~~

복불복은너무좋지않은것같아요ㅜㅜ

저는 8월 중순쯤 갔을땐 기내용 캐리어만 완전 밑에까지 봤어요. 그때그때 세관에 따라 다른듯 해요 그러니 복불복이라겠죠?

세부는 무사통과지만 ㅋㅋ 한국세관은 리스트 들고 기다려요...

제가갈때도그랬으면좋겠네요ㅠㅠ

걱정이네요ㅜㅜ 감사합니다!

경험상 배낭말고 기내용 케리어를 하나들고타서 거기에 숨기세요..보통은 케리어는 수화물로 생각해서 거의 형식상 열고 위에만확인하고(대부분)배낭은 거의 기내에 들고타니 열어서 꼭 확인해보는경우가 더 많아요..

감시합니다 !^^

세부세관은 엑스레이검사없어요. 그냥 오픈 이래서 다열어봐요.이건 복불복..할때도있고 안할때도있고..
우리나라는 아시다시피 전산에 기록이남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