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처음 제약영업이란 직업을 알게됬을때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다른 직장에 비해 자유로운 근무환경에 개인시간 그리고 그지역내에서의 자신의 사업영역에 대한부분때문에

물론 책임이 따르지만 제가 한군데 오래 근무하는 사무직은 적성이 아니란 생각에 양복입고 일하면서 돌아다니는

제약 영업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기를 이제 3년이 넘었네요

한번에 직장이동도 했었고 현제 회사에 만족하면서 살았지만

요즘들어 회사는 예전보다 타이트하게 직원들에게 요구만 하고 보상은 없고

거래처에가면 분위기가 안좋다며 영업할 환경도 좋지 않고

기존에 쓰던 제품들이 곧 비급여로 전환되거나 적용코드가 바뀌는 바람에 삭감나서 난감할뿐이구요

요즘같은땐 이일이 내일이 맞나 싶고 이일이 어느정도의 장래성이 있나하고 자꾸 고민하게 되네요

수다닷컴 여러분 분명 여기엔 저보다 오래 근무하시면서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신 선배님들이 꼭 있으리라는 생각에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한글자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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