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두 정서적독립을 못했던 1인이예요.힘내요~^^

글쿤요 사실 전 엄마가 아픈건 싫지만 엄마가 제옆에 있어서 넘 좋아요 ㅜㅜ 늘 친정이 그리웟던 정신적 독립을 못햇던 저엿거든요 ㅎ 저희집 아이들도 할머니가 계시니깐 더 좋아하구요 그래도 가시겟다면 보내드려야겟죠 흑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용

저같네요.ㅎㅎ 엄만 잘 주무시는데.. 막상 딸이 못자는.. 저도 엄마가 기어코 지방인 집에 가시겠다길래 보내드렸었는데.. 저희 집보다 더 잘하시는거 같았어요. 조심해야할것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이번에 겪어보시면 다음에 따님댁에 있을지 아님 집에 가실지 결정하시지않을까..싶어요~

저희엄마는 오늘 매우 저조한 컨디션 상태로 다녀오셨는데 다행히 백혈구수치등은 괜챦다고 했다네여 엄마는 힘들어서 통화도 못하고 아빠랑 했어여 ㅜㅜ 그래도 이 시간들이 잘 지나고 웃으며 다 나았네 할 날이 오겠지 하고 있네여 마미수다님두 홧팅~!!

짱양님 저랑 동지여요 흑 ㅜㅜ 같은시기라서 짱양님 글 올려주심 더 주의깊게 볼것같아요 짱양님도 홧팅하시구욤 우리 앞으로는 더한 부작ㅇㅇ녀석들이 엄마를 괴롭힐텐니깐 맘 단단히 먹지구욧

저희 엄마도 오늘 항암 일주일되서 병원가세요 ㅜㅜ
저번주 월요일에 첫항암하시고 삼일정도는 비교적 정정하셨었는데 - 항암도 할만하다하시구 ^^- 토요일부터는 환자같네여 아웅 ㅜ
자세한 격었던 증상들 메모해서 가시라 했어요 저희 엄마는 변비오다 설사와서리 ㅜㅜ 메스꺼움도 토요일부터 시작되었고요. 그래서 조금씩 자주드셔요. 전 모시고도 못가궁 어제 잠깐 친정에 다녀왔네요. 아빠랑 병원 다녀와서 연락주신다구 이게 보통일은 아닌듯 저도 어제 잠설침
우리같이

수치올리는 주사만 맞으면 되는군요 그럼 보내드려야겟어요 ㅎ 아마두 머리 빠지면 자주 가시진 않을듯해요 엄마간사이 저도 재충전해랴겟네요 ㅎ 사실 신랑 이 잘하곤있지만 눈치도 보이는건 어쩔수없어요

그때쯤 면역이 떨어지는 시기예요. 검사 결과 보시고 엄마 편하신데로 해드리세요~열만 안나면 수치 주사 맞고 내려가셔도 될거예요. 따님이 너무 힘들게 보여서 그러실수도 있어요.. 저도 친정에서 자주 오니까 그것도 스트레스더라구요~ 아픈것도 미안한데 쉬는날마다 저한테 올인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