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차피 피할수없는 힘든 항암치료 과정입니다
사전 정보를 통하여 알고있는 증상은 기본적으로 나오구요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항암 부작용 증상이 나오기도 하니 너무 당황하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난생 처음 당하는 내용이라서 조금은 힘드시겠지만 잘 참아내시길 바랍니다
항암기간은 조금 힘든 부작용기간 7~10일, 그리고 나머지 기간은 괜찮아지는 회복기간으로 반복 사이클을 그릴거라고 봐요
환자 본인의 정신적인 의지, 면역력높이는 골고루 드시는 영양섭취, 적당

죽과 누룽지밥 그리고 열무물김치. 동치미 포카리스웨트 등 전 이걸로 10일을 났는데 중간에 죽을것같이 힘들어서 내과가서 수액 맞았어요 훨씬 도움이 되요
중간에 또 속이 불타는같이 쓰리거나 설사를 한다면 내과에 가서 처방받아 약드셔도 돼요 증상이 가라앉아요
어머님이 1차 이겨내시길 바래요 일주일에서 열흘은 괴롭지만 그뒤에는 입맛도 돌아오고 살만해져요.
따님도 힘내시고요 어머니가 변덕 부리셔도 입덧이다 생각하고
웬만함 들어주세요 어머니가 의지할 튼튼

칫솔은 극미세모로 준비해주세요
아마두번채부터는 입안두헐고 힘들어하실꺼에요
수돗물냄세가 견디기힘들었는데 정수기물로 양치하고 세수 하시면 덜힘들더라구요

짜증도많이내실껀대 공기좋은곳 가셔서 바람쐬고 산책하면좋아요
마스크는 필쑤고요
먼지도조심하석요

제경험으로는 건강체질이시라면 첫항암은약하게지나가더라구요
아직몸에건강한세포가많아서그렇갰지요
문제는두번째부터인데 모든냄새와 입맛이예인해져요
속이메스꺼울땐 상쾌한바람이나 생무가저는 도움이되었어요
테이블에 무를항상두고 먹었어요

너무긴장하지마세요
저는 남편이직장 때문에주말부부인데 시집간딸이 첫항암때 함께잇다가 견딜만해서 혼자지냈어요
근대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산책나갔다가 펑펑울고돌아오구했어요ㅜㅜ
정신적인 지지가 제일필요할때입니다
우울증조심하시고요

사람마다 부작용이 모두 다르답니다. 저희 어머니의 경우는 1차2차때가 제일 심했던것 같아요, 1차 맞으시고 이틀정도는 부종이 심했어요,, 그리고 7일후에 입안에 상피세포들이 떨어져 나갔죠,,항문주의도 많이 헐어지고,,이게 독한 항암제가 나오는 거래요,,자주 가글해 주시고요, 상피세포들이 떨어지면서 먹는거에 문제가 생기면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요,, 물을 제외한 모든 먹는거 다음에는 소금물로 꼭 가글하세요,,그리고 좌욕이요,,미지근한 물에 씻는거 정도가 아

일단 고단백 식사 중요하고요~~전 매콤한거만 먹을수있어서 매운거걍 먹었어요~~차가운것도 구토에 낫구요~~조금씩 자주 드시게 하시는게 좋아요!!일주일은 마니 힘드실테니 용기마니주세요!!!

뭐가 드시고 싶다고 하시면 신속하게~
입덧 처럼 입맛이 변덕을 부리더라구요.
과식은 안되고요~ 몇일이 고생이지만 구토방지약 식전에 드시는거 있어요. 그거 먹으면 속은 좀 괜찮던데..
저는진짜 못 먹겠더라구요. 그러니 더 기운 없어서 많이 힘들었구요. 어머님께서 어떻게 힘드실지 모르지만 또 힘듦없이 지나가기도 한다니 미리 걱정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