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희엄마께선 유방암 수술을 하시고 또다시 재발하셔서 절제수술하셨습니다.
그러다 이번엔 또 폐로 전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항암치료 중이신데 거기다가 폐에 물이 차서 입원하셔서 폐안에 있는 물을 커다란통에 3통이나 비우셨어요.
그러면서 증상이 폐에 물이 차니까 기침을 너무 많이 하시는거예요.
그런데 이젠 물도 다 빼고 그랬는데도 기침을 처음처럼 똑같이 많이 하세요.
늘 하시는 말씀이 기침만 안하면 살겠다~ 이러시거든요.
현재 기침약도 병원에서 주셔서 먹고 있어도 드실때 잠깐이구요.
저는 보고있으니까 어쩔땐 참 듣기싫기도 하지만 그래도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
폐에 물이 다시 찰까봐 이것도 걱정이되고 기침을 안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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