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두번 모두 부분절제 했는데 전절제 할걸 후회되네요..

저도 수술후 재수술했어요... 재수술할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 재수술하라고 햇을때 믿음이 안가서 많이 망설였지만 의사선생님 시키는데로 하고 나니 깨운 하네요..

저 재수술했어요. 전절제루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먼저 부분절제를 말씀하시니 그대로 따르심이 어떨지요. 5mm 종양이 발견되지 않았다는건 좀 이상하지만 병원에서 전절제를 말씀하시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을듯해요. 전절제로 재발의 불안감을 낮추느냐 부분절제로 가슴을 살리느냐 고민전에 담당선생님과 상담해보세요

아리수다님. 부산 내려 오셨나요?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언니, 재수술 앞두고 마음이 편치 않겠어요...
누구보디 어머니 상심이 크실테니 괜찮을꺼라고 잘 위로 해드리시구요! 토닥토닥~~

제생각엔 담당쌤믿고 따르세요
어쩌겠어요! 믿는수밖에~
전 여러가지를 쌤들의견대로 결정하는대신
정확한 이유를 꼭 묻는편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의문이 없으니까요~

현재 첫번째 수술결과 수술한 가슴과 안한 가슴 표시가 안날 정도로 비슷하더라구요. 수술자국이랑 멍 빼고는 ?
재수술에서 제거할 종양은 5미리 정도로 더 작다고 하면서
병원측에서는 조금만 떼내자고 하는데
저희가 전절제 해달라고 말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아직 수술전이지만 쌤께서 부분하기엔 크고
전절제하기엔 아깝다고 하셔서 그냥 깨끗하게 해달라고했어요..조금 남아있는건 의미도 없고 불안요소 남을것 같아서 전 전절제 선택했어요..^^

그러게요. 하나라고하긴 하는데 진짜 하나일지?전절제해도 복원은 안할 생각입니다.

차라리 전절제는 어떤가요? 여기 저기 암이 좀 흩어졋있는거면 나중에도 또 혹시모를일이니 전절제가 좋지않을까하는 제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