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계단이 가장 위험할듯 진짜 역근처로 완전 노가다 다리하나만 건너도 문젠 결국 왕복이란것

베네치아의 수많은 다리는 우리나라의 다리와 다릅니다. 우리나라 육교처럼 계단을 어느정도 올라가고 내려옵니다. 다리건널때마다 캐리어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셔야해요. 역근처로 숙소 잡으시길 추천합니다.

1월에 이탈리아 다녀왔던 사람입니다~! 저도 친구랑 여자 둘이서 베네치아에 새벽5시에 도착했었어요 저희는 숙소를 안 잡아놔서 2시간정도 산타루치아역에 있었는데, 저희는 밀라노도 밤에도착하고 로마에서 야간열차도 타고 그랬는데 그다지 위험을 느끼진 못했어요~! 저희는 밤에 이동할땐 무조건 팔 크게 흔들고ㅎㅎ이상한 낌새 느끼면 막 욕도하고 그러면서 뛰는 수준으로 걸었답니당 두분이서 걸음 빠르게 걸으시고 움직이시고 수다떨고 그런 분위기 아니면 괜찮으실거예요 다

바포레토1정거장이라 다리건너는것보단 배타시는거추천드려요~ㅋㅋ

네! 밀라노 인 - 밀라노 아웃이라서 두번가게되는데 두번다 긴장 바짝하고 있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밀라노역 치안 조심하세요~ 표끊어주겠다, 도와주겠다 등등 애, 어른 할것없이 다 들러붙어요. 캐리어, 가방 모두 조심하세요~

역근처로 잡았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ㅠ_ㅠ 끝까지 고민을 했는데 고민을 잘못?한 것같아요ㅋㅋㅋ 짐 갖고다니는거 힘들 걸 걱정했어야했는데 그보다 치안을 걱정했었네요ㅎㅎ 베네치아에 갔다가 다시 밀라노에갔다가 귀국예정이라서 짐이 많을 것 같아 짐생각에 얼른 역 근처로 결정하고 아까 예약 완료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이 역시 비가 많이 오는군요ㅠ_ㅠ 장화를 챙겨가야겠네요! 메스트레역에 머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전 2박이긴한데 첫날은 11시쯤에 도착하고 출발하는날은 또 7시쯤에는 나와야해서 역근처로 ㅠ_ㅠ 댓글 감사드려요!

저 오늘 베네치아에서 왔어요. 지금이 비수기라 그런지 저녁8시만되도 돌아다니는 사람이 별로없었어요. 며칠째 비가 오기도 했구요. 그래도 위험한 분위기는 없었으니 안심하셔도 될듯합니다. 대신 비가 많이 와서그런지 바닥이 물로 흥건해요. 다들 장화 신고 다니더라구요. 저도 밤늦게 도착했고 돌아갈땐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해서 공항버스와 기차역에서 이동이 편한 숙소를 찾다가 메스트레역으로 호텔을 정했는데, 가격도 싸고 위치도 좋고 만족했습니다.

생각보다 베네치아가 치안이 괜찮은 것 같네요! ㅎㅎ 고민하다가 안전할거같기는 한데 짐이 많을 것 같아서(베네치아가 거의 마지막일정이라ㅠ_ㅠㅋㅋㅋ) 역앞으로 하기로 했습니다ㅎㅎ 검색해봤더니 산타루치아에서 로마광장까지 멀진않은데 다리에 계단이 꽤 많은 것같아서 짐들고 가기 힘들것같더라구요ㅠ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