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자식이니까~~그말 공감되지만 넘 싫어져요 저희 엄마도 집한채팔아 빛잔치 병원비,간병비대고 돈다떨어져 집으로모셨어요~자식이니까ㅜㅜ하고 있긴한데 긴병에효자없다고 아무의지없는 엄마~언제까지 할수있을지 자신없네요~^^시간과 돈과 인내의 싸움~그래도 님은 님의 가족은 어머니를 많이사랑하시는거같아 감사하네요

이시간 또한 하루 하루가 늘 불안한 기분은
우리 님들과 같은 맘 일거예요
오뚜기 같은 힘 내자구요

자식이니까 받은 사랑만큼 최선을 다한다는 말 너무 공감됩니다.... 힘내십시오 ...우리 정말 힘내요

그냥살고는 있지만 금방이라도 터질듯 눈물이 고여있네요
아자아자 힘 !

저희도 내일 전원할 병원..외래진료예약한 날이네요..길면 두달이라는데..두달후갈곳도 미리 알아봐야겟죠..이건 머 ..1년 스케줄을 미리세워서 옴겨다닐곳을 알아보고 다녀야하니..ㅜ힘들죠..그래도 힘내야겟죠..우리힘내요..그리고 웃어요??이렇게..힘들지만..눈물나지만..웃자구요

성남시청 앞에 새로 생긴 라온힐요양병원입니다.. 아직은 좋은지 나쁜지 판단은..^^

그 병원이 어디예요?
지금 북부 시립 병원 2인실에 계시는데 병원비는
백만원 정도 이지만 간병비 때문에 힘드네요
그래서 공동간병인도 함 알아볼려구요

공감가는 글입니다..쩝... 그런데 이번에 저희 어머님도 VRE 발견 되어서 분당 서울대 병원 집중치료실의 격리실에 한달여 있었는데요...(재수술하느라 입원) 격리실이면 보호자의 출입도 업격히 통제해야 할텐데 말만 격리실이지 보호자가 24시간 붙어 있어야 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간병인 이용했습니다. 이 무슨... 격리를 왜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보건시스템이더군요...ㅠㅠ 거기다 결국은 분당서울대에서는 치료할 것 다 했다고 전원하라고 하도 그래서 다시

이곳은 다 같은 심정이기에 서로가 어떤 말을 해도
너무나 잘 이해하며 공감가는곳 이지요
병원을 또 옮겨야 한다는게 힘드네요
아버지
적응 하기 힘든데 말이죠

힘드시죠 그럴거예요. 그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저흰 이제 7개월넘어가는데도 이렇게 힘이드는데 그래도 같이 힘내시죠. 환자도 지칠텐데 보호자도 같이 지치면....
그냥 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