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전서울소재지 3차병원(name value 로 치자면 뒤지지는 않아요:연봉 4000)에서일하는1년차 경력 간호사 입니다.
cra 임상연구직 원서접수를 하였고 국내제약회사에서 그래도 알아주는 회사에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신입이구, 계약직이구요
(신입이면 거의 계약직이겠쬬? 정규직이 아닌것 같은데...
부수다님이 걱정을 하시네요... 계약직이라 ... 연봉도 걱정을 하시고)
아직 그쪽 회사와 연봉이나 여타 다른 근무에 관한 이야기는 안되어있는 상태이구요고민이되요
cra 로 시작하는거에 있어서
두려움도 많고,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인지라
갔다가 후회하지는 않을지... 간호사 3교대,최소한의 삶의 질 보장이 안되는 힘든 근무교대에 .. 게다가 병원의 분위기며 등등..
이런것으로 이직을 준비했고 현재 합격을 하고 나니 더 고민이 되네요
가서 후회는 하지 않을런지 , 제 성격이 꼼꼼하고 내성적이기보단 외향적이고 사람들하고 금방 친해져서 사람들관의 관계는
좋아 병원에서 그런부분으로는 인정받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병원의 일은obsessive 한지라 .. .
게다가 병원에서 3-4년 물론 일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남는건...
그냥 career 뿐 제 삶의 만족은 없을것 같은 생각이 많네요
현재 병원에서도 근무하는 old 선생님들을 보면.... 저또한 이런생각이 많이 들구요
휴....저보다 더 많이 아시고.더 경험 많으신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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