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새롭게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희1미햬
마음이 아파요.
황당하고 어이없고 억울하고 분한데 어디 하소연할 데가 없어요.
처음이라 잘 모르겠고,
모르겠으니 의사말에 감사하다며, 연신 허리굽혀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해요.
답답하고 답답합니다.
그래도...
어제 일은 원통함에 후회할지언정
내일은 후회하지않을래요.
오늘 그분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래요.
오늘도 살려달라고 하느님께 기도드릴래요.
오늘도 할 수 있는 것을 할래요.
보호자 가족 여러분 힘 내세요.
용기 잃지마시고 씩씩해지세요.
여러분들이 약해지시면 안되요.
힘내고 또 힘내세요.
힘냅시다.이 게시판에 하루에도 몇건씩
저와 같은 일을 당하는 분들의 사연이 올라오는것을 보며 마음 아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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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레드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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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희망을 품다가도 씩씩하게 이겨내리라 다짐하다가도 어느날은 목놓아 울지요. 그래도 좋은 소식이 저 앞에서 기다린다는 생각으로 무장하며 하루하루를 겨우 보내네요.
마음아픈 많은 사연들 읽는 내내 가슴에 하나하나 모두 꽂혀 오늘밤 잠이 달아났네요.
모두 힘내시죠!! -
너만
하루에도 몇번씩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는 날들이
무수히 지나가고 다행인것 같았던 일들이 불행인가
싶은날들이 다 지나면 조금씩 웃고 때로는 울고
조금은 담담하게 받아 들이는 날이 올 지도 몰라요
....지나고 보니 지나온 모든게 다 인력으론 할 수 없는
운명이였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니까 어떠한 상황에서도 좋은 마음 가짐으로
기다리시면 좋겠어요 모두 힘냅시다~!! -
큰꽃
여기계신모두가 같은마음으로
이글들을읽으실것같습니다
하루에몇번씩들어와 새로운글들을보면 너무슬퍼지지요
저도 엄마를기다리는한사람입니다 힘들때
서로 위로와격려가 큰힘이되는것같습니다
모든환자와 보호자들이 마음편히주무실수있는 그날이 다들빨리오시길간절히기원합니다 -
사자자리
힘내세요..똑같은 처지 똑같은 상황 ...돌이킬수는 없는것 같아요...앞으로 힘내서 헤쳐나갈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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