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아가랑 가는 2박 3일 여행입니다. 대략 짜봤는데 꼭꼭 고칠점 알려주세요~
새누
2023.04.01
대략 짜봤는데 원래도 치밀한 성격이 아니라 대충 대충 짜봤어요.
보시고 아가랑 이동하기 너무 무리다 싶거나 꼭 봐야 하는데 빼먹었다 싶으신거 좀 알려주세요.
첫째날~ 아침 9시경 제주 공항 도착- 렌트카 빌리고 식사 - 한림 공원 관광- 인생은 아름다워 불란지 펜션 구경-
천제연, 테디베어 박물관- 숙소(중문) 첵크인후 휴식& 수영장 이용 한시간정도 - 정방폭포- 마트 장보기- 숙소 돌아옴 & 식사(8시쯤 돌아오는걸로 예상)
둘째날~ 천지연- 쇠소깍(태우 타기)-점심식사- 삼나무숲길- 태사기 셋트장- 숙소로 돌아옴 휴식
셋째날~ 섭지코지- 실내 관광할만한곳 한군데 관람- 점심식사- 만장굴- 렌트카 반납- 5시30분 비행기 탑승
어떤가요? 대충 공항 중심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잡아봤는데
아~ 그리고 주상 절리 꼭 보고 싶은데...
그것도 오는길에 들러서 볼거예요. 언제 보는게 좋을까요??
첫날 일정이 넘 빡빡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릴때 가보고 커서는 첨이라 감이 안잡히네요.
이동거리가 긴건지 짧은곳인지....
저희는 자세히~ 사진 무지 찍으면서 돌아다니는 타입은 아니구요..
적당히 기념 사진 찍으면서 다니는 수준이고 차로 들어가기 어려운곳은 패스~ 해야 해요.
유모차 가져가긴 할건데 차에서 부터 관광지까지 거리가 먼곳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