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정말 몇일을 고민했는데 정말 일정짜기가 힘드네요.

먼저 여행일정은

8월 24일~8월 28일이구요

숙소는 해비치호텔 4박입니다.

8월 24일과 28일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호텔에서 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정이 문제입니다.

돌된 아기가 있어서 뭐 폭포나 절경 이런건 보러가기 힘들것 같구요.

다행히 25일은 수다님과 여행이 가능해서 수다님의 도움을 받을것 같은데

어디를 돌아다녀야 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참고로 렌트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완전 휴양으로 가는거라서 ^^

일단 생각하고 있는곳은

25일날 : 아침 10시경 수다님과 해비치 호텔에서 만남

오전에는 휴애리에서 보냄

점심은 수다님께 여쭤봐서 근처 해물탕 혹은 갈치조림이나 물회 맛있는데로 가서 먹을 예정

점심식사 이후 쇠소깍들려서 경치구경

이후 중문으로 가서........아직 뭘해야될지 모르겠네요(테디베어박물관과 근처에서 커피한잔??)

아니면 오설록을 가서 쉴까하구요.

==질문 1.쇠소깍 이후에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2. 오설록을 가고는 싶은데 너무 쇠소깍에서 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만약 오설록은 간다면 중문은 포기해야겠지만, 아가에게 넓은 녹차밭을 보여주고 싶어서요

26일날: 우도를 갈 예정입니다.

일단 차편은 버스를 이용할지 택시를 이용할지는 아직 고민중입니다.

일찍 나서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한 10-11시정도에 성산쪽에 도착해서 우도에 들어갔다가

관광버스를 타고 돌아다닐생각입니다.

오후 3-4시경에 나오면 근처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구요.

다시 해비치호텔로 와서 쉴 예정입니다.

== 질문 4. 해비치에서 성산항까지 얘기때문에 택시를 이용할 생각인데 택시비가 어느정도 될까요?
아무래도 유모차를 가지고 성산항까지 버스를 타고 가는건 무리겠죠?

5. 우도에서 점심을 해결한다면 어느곳이 괜찮을까요? 가리는 음식은 없고, 맛있고 향토적인 음식을 선호합니다.

6. 성산항 근처에서 식사를 한다면 괜찮은 음식점이 어디가 좋을까요?
해물탕 똥돼지 회등 가리지 않고 가족들이 다 좋아합니다.

27일날: 섭지코지를 갈 예정이고 이후 일정은 잡지 않았습니다.

렌트를 안하고, 애기랑 가니까 여행에 제약은 많을듯하나 하루에 많이 돌아다니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일정을 넉넉히 생각해봤는데 어떤가 궁금합니다.

포괄적인 질문

7. 표선근처에 똥돼지나 갈치조림 혹은 해물탕 잘하는 음식점좀 알려주세요.
솔직히 횟집은 서울이 훨씬 낳은것 같아서 제주도에서까지 먹고 싶진 않습니다. 물론 갈치회는 먹고 싶지만요 ^^

8. 해비치에 연결되는 올레길이 있다고 하는데 조금이라도 산책할만 한가요??너무나 긴글이지만 답글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할 듯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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