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이고, 작년 4월 아무것도 모르고 대기업 파견직에 입사했었습니다.
파견회사에서는 잘 만하면 계속 계약이 연장될 것이고,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현재는 계약을 1년 더 연장한 상태이로, 2014년 4월 계약 만료 예정입니다.
정부에서는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하지만, 실상 기업에서는 정규직 전환을 해주지 않으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대 4년까지 계약이 가능했던 기업이, 요즘에는 3년까지만 계약을 해주려하고 있습니다.
3년하고 다시 나와 재취업 하느니, 그냥 내년에 퇴사를 하려고 하는데... 내년 2월에 토익점수는 만료되고,
올 8월에 오픽점수도 만료가 되었습니다.그래서 고민중인 것이, 다시 한 번 대기업 정규직을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나이가 너무 걸리네요.세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삼성공채만 도전을 해보고 안된다면 필리핀 어학연수 3개월
12월 말즘 퇴사해서 내년 1년동안 영어권 국가에서 어학연수
퇴사하고 한국 기숙사 학원으로 들어가 공부.내년이면 27살이고,
1년 어학연수 다녀오면... 28살 부터 다시 취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어학연수를 다녀온다고 해서 대기업에 취업이 될 수 있을까요??
제 학벌은 그냥 서울에 있는 중위권 대학에 전공은 자연대 쪽(완전 자연대는 아닙니다.) 입니다.
전공은 절대 살릴 수 없구요...
무조건 전공 무관으로 도전을 해야하는데... 저 세 가지 방법 중 괜찮은 방법이 있을까요????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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