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다님 말씀에 아주 공감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별의 별 쯩이 다있으니까요...... 쯩이 비즈니스죠...

저는 아직 비건생활을 하고 있는것도 아닌데....
고기손질하면서 솔직히 좋은 기분은 아니었거든요. 마침 그 전날 또 관련 다큐멘터리를 봐서 그런지..
여튼 ㅠㅠ 현실적으로 따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한식을 연습하는것 중에 고기넣는거는 동영상으로보고 나머지는 연습하게요...배운게 아깝고 자격증은 있어야할것같구요...

어떻게 하시기로 하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한식배우고나서 채식시작해서 시험봐야하는데 고기만지기가 좀 그래요...자격증은 있어야할것같긴한데요...고민되뇨...

ㅠㅠ 현실적이네요. 저도 교수님이 자격증을 따는지 필기시험은 접수를 했는지 접수증을 내고 결과도 체크해서 성적에 반영하고 있거든요.....ㅠㅠ

저는 가르치는 입장이네요
고기를 자를때마다 드는 미안하고 복잡한 마음때문에
기분이 안좋습니다

만들어서 학생들과 나눠먹을때도 고기만 골라 버리곤하죠
직업이직업이다보니 그만둘수도 없고

가끔 아이들수업땐 고기많이먹지말고 밝히지마라
하고 연설바가지를 하니 교회에 온것같다는 아이가
있어서 빵~터진적이 있었네요

고기는 싫지만 그래도 자격증 시대이고
그것으로 진학도 해야하는 분들이라면
잘 이기고 목표달성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시험을 안봤어요
고기를 다룬다는게 이제는 꺼려지더라구요
채식이 나를위하고 크게는 환경을 위한거지만
제가 님같은 경우라면 자격증시험은 볼듯해요
그길로 가지않으시더라도 경험은 해봐야 좋은지 않좋은지 판단이 설수도 있고하니까요

비슷한 처지네요. 결국 어떻게 하시기로 하셨나요??

양식필기합격후 실기준비전에 책식을 시작했는데
저도 같은 고민으로 실습을 안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