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두 빵 밀가루 댕기면 먹자는 쪽이라서
심하게 가려먹는스탈은 아닌데
어젠 정말ㅠ
댓글감사해요^^

저도 한동안 그러더니 좀 나아지는 듯해요. 먹는 스트레스 받지말아요 난 좀 불량 환자인가봐요. 밀가루..빵...달콤함도 조금씩 먹어요. 덕분에 먹는 스트레스 안받는데 억지로 힘들게 안될것 같아서 조금씩 줄이고 있어요. 너무힘들어 마세요

저도손가락관절이아팠는데타목부작용때문이군요 좀지나면괜찮겠죠?

첨 타목이 먹엇을때 손가락이 저리고 시렸었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님두 괜찮아지실꺼예요^^

저도 수술하고 갈비뼈쪽이 아파 얘기했더니 팔운동열심히하란말 들었어요~~
벽타고 올리는 팔우동..
그 덕에 한결 괜찮아진것같기도하고...
전 타목때문인지 손가락이 쩌릿한게 아파요~님은 어떠세요~?

그쵸 스트레스
아무리 비우고살자 스트레스받지말자 다짐 또 다짐해두 이놈의 극세사처럼 예민한성격탓에ㅠ
참 수술후 다짐은 어디로 가고
이렇게 몬난 저만 남아잇는거죠ㅠ

너무 스트레스 여서 갑자기 그러신거 아닐까요 저도 5월에 수술하고 항암중이예요 항암중이라도 연습삼아 커피믹스도 끊고 면도 끊고 빵도 끊었어요 아주
끊은건 아니고 가끔 먹기는 하는데 그냥 전 저를
칭찬해요 40년 가까운 습관 먹성이 너 암이야
라고 180도 변할순 없잖아요 이것도 연습이 필요한데 전 잡곡이 5개월째인데 아직도 현미밥도 흰쌀밥이
더 좋아요 그래도 건강해지려고 현미 50번씩으며 노력중이랍니다 먹는거 가려야하는건 아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절제란 말이 힘들고 슬프기는 하지만
두번아프지않길바라면서 팟팅해야겠죠..^^
힘내요 우리 팟팅하며

나도 면종류 절제했었는대 오늘 집에서 스파게티 만들어먹었네요 ㅋ
시판소스였지만 대신에 토마토3개 썰어넣고 파프미카 듬뿍 버섯종류넣고 마늘도 넣어서 먹었네요 (조금이라도 위안삼으려고 ㅋㅋ)
낼부터 또 면종류 절제들어갈거예요~~~

참..암은 멘탈싸움이란걸 다시한번 깨닭게되네요
님 조언대로 낼부턴 좋은걸로 폭식해볼께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꿀밤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