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정성이 대단하신 설수다님! 당신을 응원합니다^^

네~ 하우스웨딩 자체가 일반 웨딩하고는 달라서. 이 쪽 원하시는 분들이 다들 개성을 중요시하시는거 같아요 ^^ 그만큼 주변 사람들을 설득시켜야 하는 사명이 주어지죠! ㅋㅋ 엄마니까 딸이 좋다고 우기면 결국 못 이기는척 허락해주실 거에요~~ 화이팅! ^^

포장이 반 이상 먹고 들어간다는 거!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
맞아요 친구들이라고 해도 엽서만 띡~ 주는 건 별로일 거 같아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엄마한테 아예 샘플로 출력해서 갖고 가서 보여드리고 한번 확실히 말씀드려 봐야겠어요^^

맞아요.. 청첩장 어차피 버려질거라, 저도 일반 청첩장은 쿨하게 어머님께서 싸게 하신다는 걸로 돌리실라고 했어요. 그 대신 친구들한테는 제가 직접 카드 안에다가 손글씨 써서 넣고, 그 결혼 일시랑 지도 나온 부분 (원 청첩장에 인쇄되는 부분)은 따로 프린트해서 접어서 스티커로 마감해서 카드 안에 동봉했죠 ㅋㅋ 이런 것도 일일히 다 수작업으로 하다보니, 18장 만드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 연양님께서 하시려는 엽서도. 엽서라고 해도, 앞면에는

오오오! 저 설수다님 글에 무한 공감중이에요 ㅎㅎ
저도 재즈밴드 부를 거고 지금 한창 선곡중이에요 (세상에 촛불점화며 하객인사며 일일이 지정해줘야 하는 곡 수가 그렇게 많은지 첨 알았어요!ㅋㅋ)
답례품은 설수다님만큼 손재주가 있는 게 아니라서 ㅠㅠ 아는 분이 제과제빵 하셔서 수제쿠키 주문하려고 생각중이고요!

근데 청첩장...ㅠㅠ 저는 어차피 제대로 읽지도 않고 버려지는 청첩장, 엽서형태로 만들고
앞면에는 저와 신랑 사진 (얼굴 나온 건 좀 그러니까 손잡은

모나미??ㅋㄷ붓펜도 괜츈한데 부드러워서ㅋㄷ

네~ 그래서 힘 안 들이고 쓸 수 있는 좋은 펜이 필수인거 같아요! ㅋㅋ

친분이 있는 분께는 괜츈한것 같아요..10명만 써도 손이...후두둘~~~~

네~ 그런데 청첩장이 한 두명한테 보내는게 아니라서. 전부 다 쓰기엔 전 무리가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친한 친구들한테만 손카드로 보냈어요 ㅎㅎ

저도 청첩장은 제손으로..제가 딴건 몰라도 요건 좀 욕심이..ㅋㅋ편지쓰고 그러는거 좋아해요..받으면 왠지 고이 간직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