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기도 항암 부작용일까요?
애교
안녕하세요?
2차 항암을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 화장실에 갔다가 깜짝 놀라 문의 드립니다.
일을 본후 화장지로 닦는데 옆에가 아픈거예요.
그래서 바로 샤워하면서 만져봤더니...
항문족도 아니고 음부와 더 가까운 곳에 종기가 난거예요.
사이즈로 콩알보다 좀더 큰 사이즈...
혹 유방암이 전이되면 뼈나 폐 이런거죠?
이건 암이 아니겠죠?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고...
요즘 몸에 조그만 변화에도 걱정인데요.
이거 그냥 종기겟죠?
저 완전 쫄아있어요.
혹 항암중 이런분 안계신가요?
그냥은 안아픈데 만져서 누르면 아프거든요.
병원을 가볼래도 은밀한 부위이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겟어요.
오늘내내 걱정이어서 아무일도 안잡히네요.
혹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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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빛
크기가 컸나요? 일반 종기처럼 아프지 않고 만져서 누르면 아파요. 피부속 혹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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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비
저도 생겼다 없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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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서혜부 주변 임파선이 많아 종기 잘 생길수 있어요...외과 방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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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
임파선은 사타구니 쪽 아닌가요? 전 항문 아래 음부 옆이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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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s
멍울이라면 혹시 서혜부쪽 임파선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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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보여
근데 전 걸을때나 앉을때 아프진 않구요. 그냥 멍울이예요. 누르면 아프구요. 헐은건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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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
종기라 생각되어지는 헐음현상 아닐까여~저두 첨엔 이게 종기인가먼가 햇는데 속살이 순두부처럼 밖으루 튀나오는 모양으루 점점 옅어지더라구여...항암할때 생식기주변 많이 헐어여..걷기두 아프구 앉아있기두 아프구...용변보시구 깨끗하게 씻은후 좌욕 열심히하니 갠찬아지더라구여..저두 고생 엄청 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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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
커요?전 새끼손톱 3분의1정도요..거의 한달정도 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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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
아...그래요? 얼마만에 없어지셨어요? 전 오늘 발견하고 큰 혹이라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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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샘
저도 똑같이그랬어요..가만히있음 안아프고 누르면 아프고..부위도 비슷..근데 그러다가 없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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