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다하는데.......
지우
남들은 부분이든 전절제든 동시복원 거의하시는것 같은데
(환자가 원해서 안하는경우 빼구요)
왜전 꼭 2년후에 하라는건지...안전하게 가기 위해서라고만
말씀하시는데.....선항암해서 크기도 2~3cm로 줄었다고
항암효과도 좋다고 하시는데....
왜 전 꼭 2년후에 경과봐서 하자는걸까요?
2년후에 해도 의료실비적용은 아무 무리없이 될까요?
부분이든 전절제든 상관없다고 마음 다졌었는데
2년동안이나 한쪽가슴없이.....
이건 좀 실망이네요
병원 혼자오길 잘한것 같아요 남편이랑 왔으면
눈물보일뻔 했어요
-
꿈빛
정말 10분 이해갑니다..^^ 전 부분절제인데..남은 부분이 수월찮게 보기 싫게 되었어요.
아직 수술한지 얼마안되서 더 쪼글거리고.. 그랫었는디..3주 지나가서 그런지.. 살이 좀 요상한 곳에 올라서.. 꼭지가 숨어버리고.. 갈고리처럼 옆으로 주욱 그어놔서리..^^ 그래도.........건강이 우선인지라...참고 있으나..머 다시는~~ 딴 넘과 살 기회가 없기르...^^: 하면서..남편에게 잘 해주려구요.. ㅍㅎㅎ..아무튼..........기쁘게 살자구 -
가림새
속으론 포기해야지...다짐 하면서도...
우울한 하루입니다 -
겨울
방사선치료하게되면..안하는게..좋다고하던데요..나중에하는게..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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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병원이 돈보다 환자인 나를 생각해서 그런거니 좋아하셔야죠?! ^^
기운내시궁 힘! 내세염^^ -
헛장사
전절제야 예상했던거구...
더크고 이쁘게 빵빵하게 다시 만들거라고
씩씩한척 말했었는데...
님들 말처럼 건강은 건질수 있겠죠? -
피리
저는부분절제했지만 가슴이 흉해졌어요 하지만 신경쓰지않아요 일단 건강이 우선이다 싶어서요 남편이 보거나 말거나 옷두막갈아입어요 나 아픈사람이야 잘해 ㅋㅋ이런무언에 압력을 주는뜻으로요 힘내세요 우린건강해야죠
-
겨라
여자로써 상실감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잖아요
너무 속상해마시구 jongy수다님 몸을 먼저 생각하셔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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