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당뇨진단을 받았어요.
Creative
2023.04.01
전 당뇨에 대해 잘 모릅니다.
외할머니께서 당뇨가 있으셨어요. 가족력인거 같습니다.
이수다님은 예전부터 진단 받으셔서 관리중이시구요.
어머니는 올해초 160으로 체크되었고 오늘 병원가시니 260나왔다고 하시더군요.
올초에도 병원에서 약먹으시라고 했다는데 무시하시고 이번에 갔더니 또 약먹으며 관리하라 하셨데요.
속상하고 걱정입니다.
어떤걸 준비하고 관리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우선 식이요법하시고 운동하실꺼구요.
혈당체크기는 구비하고 있어야하나요?
그럼 어떤 부속품을 갖고 있어야하는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알콜솜, 시험지, 컴퓨터소프트웨어(꼭있어야하는지)등이 있는거 같던데.
무엇이 필요하고 유용한지 모르겠구요.
혈당측정기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
싸리
어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오면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가족에게 많은 불편함이 생기게 되니 초기부터 철저히 관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서양의학은 무시하고 한의학과 민간요법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한데, 일단 의사말을 무조건 믿고 따르는게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병원도 동네병원 보다는 당뇨전문병원엘 다니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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