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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input 노력만큼 아이의 output이 나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아이의 환경이 한국어를 쓰고 듣는 환경이다 보니 밖으로 내뱉기까지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포기 않고 엄마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신다면 시간은 걸려도 분명히 눈에 보이는 결실을 맺으실 수 있답니다. 첫째는 영어권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두 돌 경 돌아왔는데 노부영으로 부지런히 함께 놀아줬어요. 덩달아 당시 돌도 안 된 둘째도 자연스레 노출이 되었지요. 첫

원래 남자아이들은 많이 늦어요. 엄마가 기다려주셔야해요. 그럴수록 듣는기능은 신기할정도로 발달되어있어요. 끊임없이 말걸어주시고, 노래들려주시고 그러세요~저희 아이도 남자아이 중에서도 많이 늦었어요. 30개월넘어서 말을 했는데, 한달새 완전한 문장을 하구요~지금은 또래아이들보다 논리적으로 말한다는 칭찬을 많이 들어요. 태어나서부터 종일 노부영 틀어놓는데, 이제는 따라불러요~말못할때 들었던 것을 지금 다 하는 걸 보면, 그때 더많이 들려줄걸 후회도 조금 되

들려주는것만큼 좋은것두 없어요ㅎㅎ

노래는 일찍 부터 들려줬는데 2돌 넘어서시작하려구요.

아이의 사생활이란 책에 보면...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에 비해 언어가 좀 늦게 발달한다고 해요.
조금 있으면 신기할 정도로 다 알아듣고, 또 조금있으면 엄마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답니다. ㅎㅎ
영어는 가볍게 놀이처럼 들려주시는게...아직은 우리말에 주력할 때이니까요. 그렇다고 아예 노출을 전혀 안시키시면 나중에 거부감 생길 수도 있으니...
노부영 쉬운 단행본 몇권 들려주시거나...아예 전집으로 씽씽영어1 들여서 천천히 보여주세요. 영어전집하나쯤은

ㅋㅋ 답답해 하지마세요. 언어가 안될 뿐이지 두뇌는 천재 수준이랍니다.
많이 들려주고 보여주세요. 한꺼번에 터지면 정신 없이 기쁘답니다.
똘똘이 영어 구경해보세요. 놀잇감 구성도 되어 있어 님에 아가에겐 딱이지 싶네요.

저도 돌지나서 들였구요
잼잼잉글리쉬 사서 읽어주고있어요
가격도 부담없고 책도 잘나와서
전 만족하면서 읽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