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여행용품 준비ㅜ 질문드려요~
텃골
먼저 자물쇠 질문인데요~
제가 러시아 항공 이용하는데..
자물쇠 걸어 보내면 그 검사(?)하시는 분들이 열어보신다고 하더라고요~
비번 모르면 안 열리니까 자물쇠를 다 끊어서 안에 열어본다던데ㅜ
요거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떤 자물쇠가 필요한지 좀 알려주세요ㅜ
그리고 복대를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진짜 완전 고민중인데요ㅜ
그게 많이 필요하나요?
제가 현금으로 한 300만원 아예 환전해서 갈 생각인데
그러면 복대에 넣고 다닌다고 해도....
어디가서 복대에서 주섬주섬 꺼내기도 참ㅎㅎㅎㅎ
제가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ㅜ 질문이 촌스럽죠?ㅜㅜㅜㅜ
아, 마지막으로 유럽 지도 말인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유럽 지도 책을 살까 하는데...
제가 가는 나라가 전부 나와있지는 않아요ㅜ
그러면 그냥 아예 다 인터넷에서 찾아서 인쇄해가는 편이 더 나을까요?ㅜ
어떤분들은 한국어 지도 책 사봐야 더 헷갈린다고 하셔서ㅜ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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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그래도 복대 있으면 여러모로 좋아요. 현금 고액권이랑 여권은 복대에 넣고 다니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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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제껀 멀쩡하게 나오던데요... 방수팩도 씌워 났었는데 그대로 나왔어요..
복대는..... 완전 비추입니다..
차라리 목걸이 지갑을 크로스로 메세요...
수다님 말씀대로 인포지도는 기본이고요..
파이에는 한들 지도도 있더군요..
그리고 만약 민박이시라면 숙소주인이 지도&가이드북 입니다..ㅋㅋ
잘 이용하세요~~^^ -
DevilsTears
와우! 너무너무감사해요! 소소한거지만 완전 걱정스러웠는데ㅜ 이제좀 가닥이 잡히는거 같아요ㅋㅋ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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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형님
항공기 탈 때는 자물쇠 안 걸면 됩니다. 그냥 이동 시에만 자물쇠를 채우면 되는데 번호키가 제일 편할 겁니다.
-일반키는 열쇠 잃어버리면 골치 아픕니다.
그리고 복대는 개인적으로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현금을 전부다 들고가기보다는 국제현금카드에 절반 정도 나머지는 현금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유럽 지도는 별로 필요 없습니다.
유레일 구매할 때 주는 지도만으로 충분하고 도시의 관광은 인포메이션에서 영문으로 된 광고 적힌 책자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