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의 싸움이 시작되고
희1미햬
돈과의싸움
연락끊어졌다 다시 연락한 친엄마의
남자친구인 아저씨, 다시본 외삼촌, 곧 입대하는 내동생,
8갤아이를키우는 저 넷이 있습니다.
돈한푼없습니다 저,동생
아저씨도 돈이 없다네요 삼촌도 죽겠다고
수술한병원에서 500만원 좀넘는비용, 간병인한달정도..
다 삼촌이 부담했어요 아저씬 한푼도 안쓰려하시네요
엄마랑 평생산다드니 이제 힘들대요
매일을가다싶히 병원가던동생.
저 어깨아프대서 평소에도 못맡기던 새엄마한테 애맡기고 서류처리시작해서 동생이 다마무리져서 기초생활수급자,
재난적의료비 신청끝났구요
삼촌.아저씨는 서로 통화꺼리는듯해요
중간에 저희두고 번갈아 전화하며 서류같은거 빨리빨리좀하자,
힘들다 어쩌냐 병원에서도 동생하테만 와라가라 막장이네요정말
어린동생두고 아저씬 병원관계자한테 동생한테만가서말하라하고 동생두고 돈얘기자꾸하고
어린 곧군대가는 제동생이 제일신경쓰이네요
다차단하고 다신안보고싶다는 순하디순한 동생....
두분께 안죄송한거아닌데. 돈한푼 못보태 미안해서
여태 찍소리 암소리 못하고 네네 했는데 안되겠어요
다 놔버리네어쩌네 하는데 겁이나요 전천벌받겠죠
그러면 저희 엄마는 어찌되나요 그병원비들은요?
길바닥에 쫓겨나는건가요.....
지금 대학병원에서 재활병원으로 옮긴지 일주일도 안됫네요
-
돌삥
그러게요.... 자주 가지도못해 답답하고
결국 이리되니 병원가기가 불편해졌네요 가면 병원에서 말이나오다보니.. 하 돈앞에 장사없다더니..
누군가 돈없이 아프면 죽어야지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어쩌면 그런말까지 나왔는지 -
내꺼
눈치빠르시면..더 고통스러울꺼예요. 아프게 된사람을 거이다싫어하면 그런 고통을 받는사람은 미치게 힘드는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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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eless
그러게요... 혹여나 듣거나알까봐
눈치도 빠르신분인데 어른들이 다싫으네요 -
두나
돈...휴....저도 그렇게 비슷한 상황이었고 퇴원하고 가족한턱 버림받았는데 ..어머니..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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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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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
그리고 혹시라도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시면 동사무소에 그것도 한번 문의해보세요 사랑의열매 여기서도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게 의료기를 지원해준다던지 병원비를 지원해주는걸로 알고있거든요
나중에 여기도 한번 알아보세요 저희 어머니도 예전에 가정용 인공호흡기 달고계실때 지원받은적 있어요
기초생활수급자및 차상위계층에 한해서 1회300만원 지원되는거 같더라구요 -
딸기우유
재난적의료비는 중복지원이 안된다고..
어떤지원받은것도없죠 묻더라구요;
고맙습니다 -
보미나
시청같은곳에 재난적의료비말고 긴급의료비지원 이런것도 있는데 한번 신청해보세요
모든 사람이 1번정도는 지원을 받을수있는데 그게 재난적의료비인지 아닌지는 저도 4년전쯤에
신청했었던거라 근데 제가 신청했을때는 긴급의료비지원이라고 시청주민생활복지과 라는곳에
문의를 했었거든요 그 이름이 바껴서 재난적의료비인지는 모르겠네요 -
놓아주세요
고맙습니다
-
처녀자리
갑갑하시겠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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