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이어트 성공했긴했는데..
한가람
안녕하세요 ㅠㅠ
다름이 아니라 고민있어서 그런데
제가 키 167에 몸무게 60킬로였거든요. 지금은 45킬로입니다 ㅋㅋㅋㅋ
고 3 여름방학때 독한마음을 먹고 운동겸 식사조절로 52킬로까지 뺏다가..한달만에 10킬로감량햇어요 ㅋㅋㅋ
차츰차츰 학교다니면서 빼서 47킬로까지 빼고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대학생되니 -_-
엠티^^오티^^술파티^^마다 족족 먹다보니
53인가 54정도까지 쪘었습니다 ㅠㅠㅠㅠ
제가 살 빼봐서 아는데 진짜!!! 쪗을때랑 뺏을때랑 사람대우가 틀려요...
ㅠㅠㅠㅠㅠ제가 이 맛을 들어서... ㅠㅠㅠㅠㅠ
그래서 또 대학교 방학때 이번엔 45킬로까지 뺏습니다.
이번엔 학생때가 아니라 그런지 얼굴살도 왕창 빠지더군요. ㅠㅠㅠ이건 진짜 만족해요.
근데 다이어트가 참 무섭긴 하드라고요.
남들보면 말랐다고 하는데..전 그렇지 않아요 진짜 ㅠㅠㅠ
전신거울을 봐도 아직도 살쪄보이고 다리 두꺼워 보이고
그래서 45까지 뺏는데도 계속 뺄려고 하고잇고...
또 살찔까봐 현재 술, 과자, 고기 등등 이런음식을 거의 안먹고...야채랑 과일만 먹어요 = =
그래서 저의 집 냉장고엔 항상 키위랑 양배추랑 토마토랑 사과가 있답니다 ㅋㅋㅋ
집에 전자저울을 쓰고있는데 0.1킬로라도 늘면 스트레스받고
덕분에 여자의 매직데이ㅠㅠㅠㅠ 4개월인가 3개월째 안오고 있어요.
원래 불규칙이긴 한데 고1때도 스트레스 받아서 8개월동안 안온적 있었거든요...이번에도 스트레스가 원인인것 같아요.
살을 뺏는데도 행복하지않아요.
정말 예전처럼 맛있는거 먹고 걱정없이 살고싶은데...
요요도 무섭고..다이어트 해보니 저처럼 10킬로이상 빼신분들은 아마 꾸준히 운동*식이요법 안하시면 금방 요요 오실듯..ㅠㅠ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예전엔 너무 제 자신이 한심하고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느껴지고
정신병원 가볼려고했는데.... 이것도 좀 그렇고 ㅠㅠㅠㅠ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다이어트 성공하셧는데도 저처럼 행복하지 않은분 있나요 ㅠㅠ
해결방법은 바라지 않아요. 이건 제 의지에 달렸으니까 ㅠㅠㅠ..
그냥 고민같은거 이것저것 주고받을분 구해요. ㅠㅠㅠㅠ 후...
다이어트 하시는분들께 개인적으로 하지않았으면 하는게
몸무게에 정말 집착하면 저처럼 되요..ㅜㅜ 여유롭게 살빼세요.
P.S 다이어트 정보원하시는분들 계실것 같아서.. 정보는 따로 쪽지로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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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나
본인의 식욕을 당기는 곳은 스트레스라는 생각을 하세요 매사에 음식을 보면 안먹어야지 먹으면 살찐다 이런 생각보다는 본인이 한번 경험했던 성취감을 다시금 느끼고 싶은 마음에 더욱더 마음에 옥쇠를 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세요 다이어트는 마음도 편해야 합니다 심심은 고달퍼야 하지만 마음과 정신은 편안해 저야 성공할수가 있습니다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마시고 천천이 해보도록 노력 하세요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마음을 생각하면서 다시금 시작해보세요 이럴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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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솔
저희 언니가 56~7kg였다가 지금은 2년 넘게 45~46kg 왔다갔다 해요. 비결은 꾸준한 자기관리..그냥 십분이더라도 훌라후프돌리고 많이 먹었다 싶은 날에는. 집에서 요가나 운동장 산책처럼이라도 소화다 시킨후에자요.. 소화되지 않으면 졸려도 조금 참는다는..비결이라나..ㅋ 갑자기 뺐다가.. 안심되서 또 먹고..또 빼고..너무 안좋아요.. 늘 조금씩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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