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헬스는 예전부터 동네에서 조금씩 했었구요. 트레이너샘들이 조금씩 가르쳐주셔서 기본적인 동작을 알고 있는 정도입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는 바람에 헬스장을 옮겼는데 체인점이 있는 형식이구요. 트레이너들이 한 열몇명 있어요~~
처음에 오티를 두번 정도 해주고 나머지는 각자 운동을 하는건데 나름 혼자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트레이너분들이 도와주시려고 하긴해요. 근데 이게 피티권유로 이어져서 마음이 좀 불편하거든요. 피티... 무지 받고싶은데. 사실 돈이 만만치 않으니까. ㅠ
최근에 제 체형을 찍어서 비뚤어진 거 말씀 해 주시고 근육은 이렇게 풀어야 하고 어떤 근육을 써야 제 체형이 보완된다.. 이런 거 말씀 해 주시는 트레이너분이 계셨는데 바디빌더도 하시고 운동처방사도 하시고 해부학적으로도 해박하신 것 같았어요.
꼭 배워 보고 싶긴한데 문제는 돈이죠...
15회에 100만원 정도예요. ㅠ

자세나 이런 것 분명히 옆에서 도와주시면 좋긴한데 이 거금을 써야하나? 다른 방법은 없나?
고민이 많네요.

지금의 운동 목적은 근육을 늘리는 거랑 체지방 감소,체형 교정이거든요. 전문가가 필요한건 맞겠죠? 가격만이 문제일까요? 너무 고민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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